호남정맥2기 21구간 (문유산)

2016. 4. 23. 22:262차· 1대간9정맥-- 진행중/호남정맥2차24-완


 

1.산행 제목

 호남정맥2기 21구간 (문유산) 

     

2.일      

 4월22일~4월23 (금요무박)

3.코      

 노고치-문유산-바랑산-송치재-농암산-죽청치-미사치

4.대      

 데이비스

5.총      

 유이맘

6.참석 인원

총14   

정회원 13 명

 나사랑.미미요.졔규어.곰방대.더치커피

  옥토끼.마니마니.나오.하워드파. 쿠에르노

  새울터. 유이맘 데이비스

준회원 1 

 산울림

7.기부금

 13,000

8.뒤풀이내역

 종주자 12명*45,000=540,000 (대장면제)

   구간자 1명 *48,000=  48,000

   귀속자 3명  =138,000 (유곡님.굴참나무.니콜)

   기부금 3명  238,000 (굴참나무님, 니콜님, 후연님)

   합   계    964,000

  정산내역 

   차량비 : 964,000+이월금 (266,470중) 부족액136,000=1.100.000

   기부금 : 잔액 130,470 -13,000=117,470 (대장면제)

   다음구간 이월금 : 117,470


9.뒤풀이식당

 뒷풀이 자체 해결함
  봄향기 듬뿍담은 봄나물 비빕밥. 버섯 불고기  (맛도 최고 영양도 만점)

 

                       

     [후기]


오랜만에 호정길 합류에 기쁨과 설레임으로 사당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산우님들

이번 구간 함께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걱정 반 아쉬움 반으로 사당을 출발합니다.

들머리인 노고치 330분 출발. 대장님 인원 체크에 하나둘 외치다보니 14번으로 끝을 맺는 적은 인원으로 산행 시작.


새벽길 마다 우리와 동행하는 달님 별님~조용히 반겨주는 나무들과 봄꽃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40분간 힘든 오르막 길을 올라 문유산 도착.( 가쁜 숨을 잠시 멈추고 )


아침 동이트기를 기다리며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걸어가지만 늘 위험하고 힘든 구간들은 항상 있는 법

조심스럽게 산길을 내려 옵니다. (나오님 조심하라는 미미요 대장님. 역시 대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문유삼거리를 거쳐 바랑산에 630분경 도착 기념사진을 찍고 아침 식사구간인 송치재를 향해 

열심히 걸어 갑니다. 730분경 송치재 도착. 아침식사후 결의를 다지는 사진도 찍고 다시 출발~


적은 인원이라 그런가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면서 다음 구간을 향해 걸어갑니다

계절이 봄이라 주변에는 각종 산나물들이 산우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산나물에 조애가 깊은 

산우에게 질문도 하면서 봄을 만끽합니다


.병풍삼거리를 지나 9시 15분경 농암산에 도착합니다


계속이어지는 봉우리와 내리막길에 지치고 힘들어질 시간.

날머리가 언제나 끝날지 물어보는 산우님이나 대답하는 산우님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이럴때는 잠시 숨을 고루고 배낭속 행동식이나 과일로 시간을 벌어보면서 또다시 걷다보니 

11시 10분경 마당재에 도착


이번 구간은 일찍 날머리에 도착할거라는 희망을 안고 걷다보니 12시 5분경 갓거리봉에 도착

이곳부터 펼쳐지는 풍경이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기에 충분 합니다. (쉰질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멋진 풍경을 벗삼아 날머리를 걷다보니13시 10분경 미사치에 도착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호정의 후반부

이번구간 적은 인원으로 출발함에 여러 어려운점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진행해주신 대장님 감사 합니다.

대장님 어려운점 호정 가족들도 각자 마음속에 다 담고 있을 겁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특히 이번구간은 나오님의 봉사손길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두릅을 초장에 찍어먹고 각가지 봄나물 (엄나무순, 오가피순, 달래, 취나물) 비빕밥은 환상 이였답니다더불어 버섯 불고기도 짱~

( 나요리사님 호텔요리사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음)

주변에서 여러 가지 도와준 산우님들 감사 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산행도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감사 합니다. 이제 3구간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만들어가는 호남 정맥 길이 되기를 소원하며 다음 구간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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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10:34 new


목적산행, 맥산행, 이어쿵 저러쿵 희로애락도 함께 갑니다.
드디어 어려운 구간 중의 하나인 문유산 구간을 지나왔습니다.
함께하여 덜 힘들고 재미가 있었던 길이었지요.

목적산행의 애환을 잘 그려주신 호정님들,
총무님, 나오님, 나사랑님, 그리고 뒤에서 지원하여 주신 여러님들, 감사함을 이렇게 뿐이 전달할 수가 없어 미안합니다..
이제는 남은 구간이 3구간,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무사 완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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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노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