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마무리 여행, 14-1 코스

2021. 1. 21. 12:07일반산행/제주도· 올레길

 올레길 마무리 여행

 

2011. 2월에 처음 시작한 올레길을 마무리 하기위해 홀로 여행을 떠난다.

총 26개 코스가 있는데, 스탬프는 각 코스에서 시작점/중간점/끝점 3곳에서 받아야 한다.

이는 올레사무국의 확고한 스탬핑정책으로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

코스별로 gps기록도 있고 사진도 많이 있어서 실제 답사는 했지만,

중간에 누락된 스탬핑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코스별 방문이 필요하고 동행이 있으면 다소

번거로워지기에 론자 다녀온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한라산과 어리목을 다녀오고 답사차 몇곳을 다녀 왔다~

 

- 일정 : 2021. 1/17~ 1/20 (일~수, 3박4일)

- 다녀온 곳 :

- 올레길 : 14-1, 15-B, 7-1, 올레센터

 

 

 

 

 

제주공항

식당, 렌터카, 조식,

 

 

- 테마 : 올레길14-1 코스

- 언제 : 2021. 1/17 (일)

- 누가 : 홀로

- 코스 : 저지예술정보화마을~ 오설록녹차밭, 9.2km

- 거리, 시간 : 9.8 km, 2시간10분

 

공항에서 어리목을 향하는 1139도로에 눈이 많이 덮혀있고 눈이 쌓여서 체인이 없으면 통행불가이다.

도로가 얼고 미끄러워 사고도 많이 나는 1100고지 까지 올라가는 도로이다.

어리목은 포기하고 다음 행선지인 올레 14-1코스의 들머리 저지리로 간다.

 

저지에 도착해 보니 낯설지 않은 곳, 저지리마을회관 앞에서 짜장면을 먹고 출발한다.

광대한 저지곶자왈, 문도지오름, 목장지대, 오설록녹차밭을 지나는 멋진 구간이다.

 

 

 

들머리 저지예술정보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