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7구간 (노고산)

2010. 7. 12. 13:311차· 1대간 9정맥--완료/한북정맥8 ---완주

                                       한북정맥 7구간 

 

산행일시 :   2010, 7.11. (일)

이동        :   동서울터미널에서 0720분에 3300번 버스로 내촌에서 하차, 33번 시내버스로 큰넓고개 까지

산행코스  :    큰넓고개 - 죽엽산- 비득재 - 노고산- 다름고개

산행시간  :    0840분 에 산행시작, 1310분에 산행종료 (4시간30분 소요), 약 15km

동반자     :   낙하산, 정유진, 데이비스  (총3명)

날씨        :   약간의 비가 오다가 개임, 남부지역 부터 장마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아침에 살짝오고 그쳤으며,

                  온도가 많이 내려가 산행하기에는 무척 좋은 날씨임.

 

홍수아님은 어머님의 건강검진으로 불참하였음.

동서울터미널에서 첫차인 0650발이 캔슬되어 다음차인 0720을 이용하느라 아침에 여유가 많이 있었음.

오래간 만에 국수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화장도 고치고 ㅎ

 

큰넓고개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0840에 산행을 시작한다.

비는 맞아서 좋을 정도로 희미하게 내린다.

약 10분 정도 오르다가 주변의 잡목과 풀 등이 젖어 있어 신발과 옷을 보호하기위해 스패츠를 장착한다. 

완만한 능선과 조금의 오름질을 하다보니 어느새 죽엽산에 도착했으나, 표시석이 없어 삼각점을 기준으로 대신한다.

1128에 비득재에 도착해서 1개의 도시락으로 3명이 간단 요기를 하고, 과일과 행동식을 조금 먹고,

정식 점심은 축석령에서 하기로 한다.

비득재를 떠나 송전탑을 거쳐 노고산에 이르른 것 같은데, 여기도 표시석이 없는 것 같다.

1310분에 다름고개에 도착해서 총 4시간30분에 이번 7구간을 종료한다.

이번 구간은 알바가 전혀 없었다...

 

데이비스

 

 

 

 

 

 

 

 

 

 

 

 

 

 

                       

                                             비득재, 이곳은 식당도 많고, 쉴곳도 있었음.

 

 

 

 

                                 익산에서 오신 한북팀과 기념 사진 한컷했다. 정맥이 처음이시라는 이분은 상당한 산행을 하시는 듯하다..

 

 

 

 

 

 

 

 

                                 다름고개에 오니 서너개의 식당이 있다. 식당 정원의 나무? 가 너무 멋이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