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원정산행

황매산 100명산 산청

돈팍 2016. 5. 6. 15:05

 

 황매산 1108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에 위치한 황매산은 한뫼산으로 큰(넓은)산이란 뜻에서 비롯한 이름인데 후에 한자어로 바뀌면서 황매산이 되었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

형성되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누적되어 기암절벽을 이루고 그 사이에 키가 작은 관목과 고산식물이 번성하여 그 전망 또한 광활할 뿐만 아니라

모산재천황봉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부암산, 검암산, 황매산  그리고 진양기맥...

- 일자 : 2016. 5. 4 ~5.5 (수요무박)

- 누구와 : 홀로, ㅎㅇ산악회

- 코스 : 손항저수지 - 부암산 -수리봉- 감암산- 베틀봉- 황매산- 삼봉- 구름재- 두심삼거리 -매봉- 용천골재- 철마산-마당재- 백역산- 금곡산- 아등재

- 거리, 시간 : 손항지 ~ 황매산 : 3시간50분,  8km

                   황매산 ~ 두심삼 : 2시간30분,  8.5km

                   중식                 : 30분

                   두심삼 ~ 아증재 : 6시간20분, 15.5 km

                 ---------------------------------------------

                    합       13시간 10분,  32 km


황매산의 답사 겸 진양기맥 산행에 나섭니다.

힘센황소님을 만나 황매산 직전 계단 까지 동행하고, 이후의 진양기맥 길은 혼자 진행을 합니다.

공휴일에 철쭉의 절정 시점이라 도로는 차로 덮었고, 산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황매산에서는 정상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장박리에서 올라 오는 길을 확인하고  진양기맥길을 이어 갑니다.

황매산의 정상부는 평전이어서 그 모습이 참 장쾌하고 속이 시원해 집니다.

구름재에 내려서니 차량이 너무 많습니다. 서을에서 당일로 오는 버스가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소문대로 산정에 올랐다가 돌아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두심삼거리에서 점심을 매식하니 힘이 나서 이후 이어가지만 지난주의 고된 보만식계 산행의 피로 누적으로 힘에 부치기 시작합니다.

억지로 아등재에 도착하여 택시로 합천으로 이동합니다 (\13,700-)

거창에서 하루 자고, 진양기맥을 이어 가려 햇으나,  너무 피곤하여 합천, 대구를 거쳐 0130에 귀경합니다.


 

 


  


황매산의 답사 겸 진양기맥 산행에 나섭니다.

힘센황소님을 만나 황매산 직전 계단 까지 동행하고, 이후의 진양기맥 길은 혼자 진행을 합니다.

공휴일에 철쭉의 절정 시점이라 도로는 차로 덮었고, 산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황매산에서는 정상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장박리에서 올라 오는 길을 확인하고  진양기맥길을 이어 갑니다.

황매산의 정상부는 평전이어서 그 모습이 참 장쾌하고 속이 시원해 집니다.

구름재에 내려서니 차량이 너무 많습니다. 서을에서 당일로 오는 버스가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소문대로 산정에 올랐다가 돌아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두심삼거리에서 점심을 매식하니 힘이 나서 이후 이어가지만 지난주의 고된 보만식계 산행의 피로 누적으로 힘에 부치기 시작합니다.

억지로 아등재에 도착하여 택시로 합천으로 이동합니다 (\13,700-)

거창에서 하루 자고, 진양기맥을 이어 가려 햇으나,  너무 피곤하여 합천, 대구를 거쳐 0130에 귀경합니다.




들머리 손항저수지





















































































































장박리에서 올라오는 능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