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폭포, 권금성, 봉화대, 안락암 (1/2)
1.산행 제목 | ▶ |
설악산 토왕성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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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 | ▶ | 2015. 12. 9 (수) | ||||
3.코 스 | ▶ |
소공원- 육담폭포 -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 원점회귀 권금성, 봉화대, 안락암 | ||||
4.대 장 | ▶ | 데이비스 | ||||
5.총 무 | ▶ | 데이비스 | ||||
6.참석 인원 | ▶ | 총 28 명 | 정회원 27 명 |
후연님/나오님/파이터님/미모사님/본리님 근교산님/축성산님/축성산1님/길목님/우디님 소빵님/무룡산님/샛강님/메모리님/에쿠스김님 에쿠스김1님/이송님/빼빼로님//리비님/오도님 둘레산길님/둘레산길1님/미소구름님/여우비니님/눈꽃님 가흘이님/데이비스대장님 | ||
준회원 1 명 | 류이님 | |||||
7.기부금 | ▶ |
27,000 원 | ||||
8.뒤풀이내역 | ▶ |
회비 수입 회비 31000*27= 837,000원, 귀속회비(세리님) 31000원 합계 868,000원 지출 기부금 27,000원, 입장료 3500*28= 98,000원, 차량비 700,000원 합계 825,000원 차액 43,000원은 뒤풀이 비용으로 이월 뒤풀이 수입 남산우 11000*15= 165,000원 여산우 10000+12= 120,000원 회비이월금 43,000원 합계 328,000원 지출 식대 10000+28= 280,000원 소주 3000+12= 36,000원 맥주 4000+4 = 16,000원 막걸리 5000+1 = 5,000원 합계 337,000원 디시 9,000원 지출 3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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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식당 | ▶ |
인제 한국관 / 033-461-2139 맛이 괸찬다는 평입니다. | ||||
[후기]
토왕성폭포가 45년 만에 열린다고 해서 전국의 산악인에겐 난리가 났습니다.
12월5일이 디데이 였지요. 서로 먼저 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가 보기도 전에 닳아서 없어질 정도이니까요.
드디어 12월9일, 설레는 마음을 진정하고 설악의 토왕골로 접어듭니다. 평일인데도 산객들이 참 많습니다.
이리저리 다른 팀들과 섞여서 앞뒤로 진행을 합니다.
새로 설치한 구름다리 밑의 육담폭포를 지납니다. 생각보다 흐르는 물이 많은 편입니다.
아마도 눈이 녹은거 겠지요. 2주 전의 폭설이 거의 녹아 산에는 눈이 별로 보이질 않더군요.
六潭을 세다가 말았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 까지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마음 속으로 6개를 지나 왔습니다.
이어서 바로 비룡폭포가 나타납니다. 여기 까지 평지성의 2.4km 입니다.
예전에 밤 중에 표지판을 본 적이 있었지만, 폭포는 이번에 처음으로 봤습니다.
생각 보다 크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설악의 명물 중 하나이니 눈으로 담아두었습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오르는 400m거리의 계단에 들어서며 인증을 남겨 봅니다.
여기에 붙어 있는 사진은 폭포의 전체 길이인 320m를 3단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900여개의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올라 섯습니다.
전망대가 좁은 건지 방문객이 많은 건지 몸을 돌릴 수가 없으니 사진을 남기기도 어렵습니다.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상단부만 조망되니 폭포의 위용이 안 느껴집니다. 나만 그런가요..
먼가 아쉬움이 남아 한참을 있다가 하산을 합니다.
다음 코스로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700m) 에 오릅니다.
날씨가 좋은 편이어서 조망은 트여 그나마 다행입니다.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내려 권금성의 정상인 봉화대 (850m) 로 향합니다.
커다란 바위덩어리 봉화대의 모습은 참 멋집니다.
봉화대에 올라 주변을 살펴 봅니다. 유명 명소가 많이도 보입니다.
케이블카 이용요금인 만원의 행복을 최대한 느끼며 만족해 합니다.
만물상, 공룡능선, 화채능선, 중청/소청, 울산바위, 달마봉, 노적봉, 토왕성폭포 상단부, 속초시내, 동해바다,
안락암과 무학송을 보고, 케이블카로 하산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7번째 설악산 나들이에 함께하여 즐거우셨는지요.
후기글의 표현의 부족함을 느끼며, 다힘님의 빈 자리를 아쉬워 해 봅니다.


날씨도 따뜻했고, 조망도 좋아서 더욱 좋앗습니다.
먹거리 도움을 주신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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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권금성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