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원정산행

8차 정기산행 무등산

돈팍 2018. 6. 11. 16:35


산   행   지

   무등산 국립공원

  
산 행 일 시

   6/10(일)

  
산 행 코 스

   원효사-무등산옛길 -물통거리-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중머리재-당산나무-증심사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40명 (존칭생략)

   데이비스/인테리어/프로스트/초록지붕/일광/영리베로/동욱/민경이지/고수/빼빼로/

 보라매/서기/서기1/서기2/굴참나무/들꽃사랑/들꽃사랑1/세리/사과/낙하산/빛들/

 채비/사비/여혜/캐티/방우리/온새미로/이커/강초랭이/채안/수진/이여행/몽몽이/

 팀버/민아짱/하늘제비/로빈/하늘목/거상/산가연

  

기   부   금

   38,000

  
뒤풀이내역

  

 수입

 참석자 : 35  x 43000 = 1,505,000

 (회장님,총무 제외)

 현지 합류 : 3 x 20000 = 60,000

 귀속 : 유이맘 1X 43,000 = 43,000

 동욱님찬조 100,000

  계 : 1,7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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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

 차량비+수고비 :  750,000

 기부금 : 38,000

 아침식사대용김밥: 45 X 2,000= 90,000

 뒤풀이 내역

  닭불고기 : 15 X 35,000 = 525,000

  삼색수제비 21 X 8,000 = 168,000

  술(소주/맥주) : 31 X 4,000 = 124,000

  음료수 :  17 X 1,500 = 25,500(DC)

  공기밥 :  3 X 1,500 = 4,500(DC)

   소계 : 1,6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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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1,708,000) - 지출(1,695,000) = 13,000


정기산행 적립금

 5월(1,434,500) + 6월(13,000) = 1,447,500


  

뒤풀이식당

   <수궁>

 연락처 : 062-225-2050

 주소 : 광주 동구 의재로136번길 22 / 운림동 665-2

 



[후기]


제8차 정기산행 무등 국립공원!!!


겨울산으로 널리 알려진 무등산!! 광주시민의 절대적 정신적 신앙산인 무등산!!

저는 3년전 6월6일날 무등산을 가본적이 있는데 제 기억에는 좋았습니다.

 여름에 가보지 않은 산우님들의 반응이 다양합니다.~

분명한 것은 명산이라 함은 4계절 언제든 나름의 제멋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

 무등산의 선입견 여름산에 대한 불신과 멀다라는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당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

더 많은 참석을 내고 싶기에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불평도 하고~했습니다.

대장님께서 괜찮다고 다독여 주시는 말씀에~즐거운 맘으로

비가 오면 떙볕보다는 더위를 식혀줄 단비로 생각하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맘으로 산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이슬비가 조금 내리는데도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비도 스쳐 지나가고 온도도 떨어져 산행일 날씨는 무척 좋았습니다.

대장님과 나의 염력(?)이 통하는 산행이었습니다  ㅋ

10분 일찍 만나서 단촐하게 버스 1대로 사당을 빠져 나갑니다.

아침 대용 김밥을 먹으며 웃음 꽃이 피어 납니다. ~~

우리를 위해서 고속도로도 뚫리니 , 3시간반 만에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현지에서 로빈대장님, 하늘목작가님, 거상님을 만납니다. ~

무등산관리공단 직원들의 세심한 안내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나서 산으로 오릅니다.




무등산옛길로 해서 물통거리, 임도가 지나는 목교에 도달합니다.

이길을 지나는 4km여 거리가 원시림 같은 수목과 계곡에 잠겨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깔닥구간인 서석대의 오름입니다.

서석대의 주상절리가 최고라고 강조하는 대장님의 말씀에 따라 여러 장의 사진을 남깁니다.


이어서 서석대에 오릅니다. 군부대로 막혀 있는 전.지.인왕봉의 정상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천왕봉 정상, 광주시내, 화순읍내, 아른거리는 산마루금, 조망이 멋집니다.



 이어서 입석대로 하산하며 기암괴석이 껄려 있는 암릉구간을 지나옵니다.

입석대도 서석대 못지 않은 장관의 주상절리입니다.

규봉암이 있는 광석대는 다음에 각자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이어서 무등산의 자랑인 장불재에서 한참의 쉼을 나눠 봅니다.


중봉으로 올라섰다다 다시 중머리재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중봉 주면의 암릉 또한 멋진 모습을 선사합니다.


우리 산우님들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산행등력이 있으니 모두가 가능한 것이겠지요 ~^^


 공지대로 11km를 5 시간30분에 마쳤답니다.

무등산도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넘었습니다.

 

이어서 현지인의 추천으로 선택한 뒤풀이식당, 닭불고기집 전문 수궁,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도 양도 좋았습니다.


뒤풀이 후, 계획에도 없던 커다란 수박 2통을 쾌척하신 보라매님!!

동욱님 거래처 사장님께서 음료수 사서 마시라고 10만원 찬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평소에 가기가 쉽지 않은 무등산을 편하게 리딩하여 주신 데이비스대장님,

빛들후미대장님, 작가님들, 중간에 길잡이를 하여주신 대장님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달 7월 8일 둘째주 일욜 정기산행은 계곡산행을 준비한다고 하니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산가연총무였습니다 ~~


데이비스 11:08 new

더워서 좋지 않을 것이라는 무등산, 내심 걱정도 많앗지만, 여러 곳에서의 협찬 덕에 무사히 마치었습니다.
하나님, 빗님, 더위님, 산우님, 대장님, 모든 곳의 찬조와 협찬 ㅋ

시작부터 무등산옛길을 따라 서석대에 올랏고 여기서의 조망은 가히 일품 이었습니다.
이어서 입석대, 형 만은 못하지만? 나름 멋짐을 자랑했지요.

장물재, 중봉, 중머리재, 무등산의 요지를 두루 답사하고 알차게 내려 왔습니다.

모두 한 몸으로 진행한 무등산, 명산에서 추억이 많이 남습니다.~
사진 작가님, 빛들후미대장님과 모든 대장님들, 산가연총무님,,,,
갑사합니다. ~




 




들머리 원효사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