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22, 1, 2 구간
지리산둘레길 22구간
- 언제 : 2019. 10/14
- 구간 : 22구간 산동 ~ 주천
- 거리, 시간 : 16.56km, 4시간42분
오늘은 산행거리도 길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날이다.
인월에서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야 하니 서둘러야 한다.
목표는 남원으로 이동해서 심야버스나 야간열차로 ~
0530에 기상해서 전날 준비한 우유, 빵, 치즈로 간단 아침을 한다.
탑동에서 1.7키로를 걸어와 산동면사무소에서 22구간을 이어간다.
밤재 까지 오르는 길이 완만한 임도여서 힘이 들지 않게 도착한다.
하산 하며 아점으로 식사를 한다. 햇반, 참치캔2, 치즈, 빵,,,,
주천에 도착하니 탐방안내소가 있는데 월요일은 휴무라 닫혀 있다.
지리산둘레길 1구간
- 언제 : 2019. 10/14
- 구간 : 21간 주천~ 운봉
- 거리, 시간 : 15.12km, 3시간53분
둘레길 1구간으로 주천 출발이다., 3구간과 함께 제일 멋진 구간이라 한다.
개미정지가 어딘줄 모르고 지나처 스탬프를 놓친 유일한 구간이다.
마음이 급해서 지나면서도 보질 못했나 보다. ~
전장에 걸쳐 1번 쉬고 진행한 구간이다.,
백두대간 노치마을도 지나고, 운봉을 지나며 운봉평야와 지리산 서부능선과 바래봉을 조망해 본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
- 언제 : 2019. 10/14
- 구간 : 2구간 운봉 ~ 인월
- 거리, 시간 : 9.7 km, 3시간53분
시장기도 못 느끼고 달려 왔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몇가지로 점심을 때운다.
남은거리 10키로 평지이니, 빨리 끝내고 인월에서 버스로 귀경해야 겠다..
람천을 따라 한동안 이어지던 등로가 마지막에 잠깐 오르내린다.
마지막에도 마음이 급해 약간의 알바를 하고 구인월로 내려선다.
지태의 기억이 새롭다.
구인월교 앞에서 8일간의 지리산둘레길을 마감한다.
1회차 박배낭으로 인해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고 이로 인해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