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대간 2구간 (547분기봉)

2015. 11. 1. 14:13지맥, 단맥, 분맥, 여맥/신백두대간 - 완

 

 

 

 
  1.산행 제목  신백두대간 2구간 547분기봉       
2.일        10월30~31 금/토무박
3.코        고운동재- 길마재- 양이터재- 돌고개재-    -547분기봉- 수구재
4.대        데이비스대장님
5.총        현영총무
6.참석 인원     정회원 9 명  데이비스/현영/나사랑/나오/유곡/   로사암연/나려/더치커피/옥토끼
준회원   
7.기부금  8,000 원 (대장제외)
8.뒤풀이내역  종주자회비 45,000X7= 315,000대장/총무 45,000X2=90,000구간지회비  48,000X3=144,000  스비 550,000  (315,000+90,000*144000) *1000원총무합
 
종주자회비 귀속(샛강/주산지) 구간자회비 귀속(머릿돌부회장)
 


 

       
15,000X 8명기부금(종주자만)1000X6  
 
120,0006,000(총무1000원 합) 
  대장/기사님2제외
  


품목  금액

삼겹 80,000    10인
 된장 2,7000   3개
  맥주 9000  9개  
음료수  3,000  3개  





 
 

 


 
119,000 기부금,8,000식사 119,000  
 계 111,900 * 6000 127,000  127,000   


   
    종주자회비 630,000 - 2구간종주자비 31,5000=  잔액 315,000 원남음
9.뒤풀이식당   박가네생고기
 

 

 

 

  [후기]

신백두대간

신백두대간은 영신봉에서 낙남정맥이 분기하여 음양수, 삼신봉, 고운동재, 길마재, 양이터재, 돌고지재를 지나

546.8봉에서 우듬지 구간으로 접어들어 이 산줄기는 수구재, 계봉, 구영고개,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을

거쳐 남해대교 노량으로 떨어지는  산줄기 입니다.

 

구간 : 지리산 영신봉 ~우듬지~ 남해대교 구.노량

 거리 : 도상 69.6km

 

 오전5시30출발(후미기준)

고운동재

신백두대간 종주2구간 547분기봉지리산 영신봉을 거쳐 남해노량에서 끝나고 낙남정맥은 옥산분기봉에서 이어진다는 뜻으로 백두대간우듬지를 경계로 왼쪽 섬진강과 오늘쪽 남강이 나누어짐을 알수있다.1구간에이어 고운동재 출발삼신봉 -고운동재-양이터재 까지 엄청난 산죽지대와 맞서며 시작부터 맑은 산죽나무 파도소리에 기분좋은출발이다.여름엔 이곳에서 벌집에 물리기도 한다고한다.

 

 

 

오전 8시~9시30분

길마재 -양이터재

산죽길이 삼신봉에서 양이터재까지는대충 13~14킬로 정도되는듯하다.여명이 밝아오고 마루금이보이고 산죽구간을지나니 무난한산길이다.양이터재도착 나무의자가 반갑다.

 

 

  양이터재도착

산행후 처음맞이하는 조망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이 시원스럽고 아름답다.

 

산불감시초소에오니 햇빛이 따뜻 간식시간으로 휴식을 갖는다.

가시밭길을 지나니 멀리천왕봉도보인다.

진달래꽃이 수줍은듯 피어있고 산행아닌 트레킹도 이어진다.

 

오후12시

점심  돌고기재

중간접속 버스를 만나 대장님표라면에 도란도란 잠시 쉬어가는시간

처음으로 단체인증샷을 남기고 화이팅을 외친다..

 

 

 

오후1시 30분

우듬지

우듬지란 나무꼭대기의 가지 윗부분 줄기를 뜻한다.

여기서는 백두대간의 꼬리나 끝이란 의미를 말한다.

우듬지를지나 트레킹으로 한참을 걷는다.멀리보이는 마루금에 억새 장관이다.

 

 

오후3시50분

수구재 파파마을 하산 

오랜시간 평평한 길을걷고 주렁주렁 감나무농장을 지나 잠시 머뭇 농장주인의 친절함으로 수구재가는 길을 찾고 산으로 들어선다숲향기도좋고 소나무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산행하는 우리에게 힘을준다.하산하고 바로 식당이보여 들어갔는데 친절하고 맛도좋았고 굿이다.

 

 

데이비스대장님~ 신백두대간 2구간 리딩해주심 진심으로 고마운맘 전합니다.

대장님을 만난것은 우리에게 행운입니다.

어느산우님 말씀데로 우린 복많이 받은것이지요...

함께한산우님들 구간자로오신 옥토끼님 더치커피님~ 추억남겨주신 유곡님...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버스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3구간 또다른 설레임으로 반갑게만나요~~^^

 

 

 

데이비스 15.11.02. 15:20

지리산 끝자락에 이르러서 산죽이 무수히 많은 구간입니다, 이번 기회에 키 보다 큰 산죽과 친해 봅니다.
일출이 뜬 후에 천왕봉을 바라보고 나서는 게속 정남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섬진강이 나란히 같이 가고, 섬진강을 넘어서서는
광양의 제철소와 백운산이 보이며 호남정맥의 마루금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돌고개재를 지나 우듬지 구간의 시작점이 나타납니다. 여기 까지 오느라고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일부를 지나 왔고,
여기부터 금오산, 연대봉을 지나 남해대교 까지 신백두대간의 마지막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함께한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영총무님 어려운 살림살이를 하시느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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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2330, 출발에 앞서서

 

 

들머리 고운동재

 

 

산죽길이 1.5시간 이어진다.

 

 

 

 

 

 

 

 

 

 

 

 

 

 

 

 

영신봉이 가까스로 보이고, 촛대봉, 천황봉

 

 

 

 

 

 

 

 

 

 

 

 

 

 

 

 

 

 

 

 

 

 

 

 

 

 

하동호

 

 

 

 

 

 

 

 

 

 

 

 

 

 

 

 

 

 

 

 

 

 

 

 

 

 

 

 

 

 

 

 

 

 

돌고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