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1회차, 4일, 암치재~ 고산~ 고성산 ~ 깃재~ 월랑산 ~태청산 ~ 장암산갈림길~ 상무대CC(백암치)

2019. 3. 5. 15:109 기맥/영산기맥 8---- 완




4일차, 2019. 3. 4

0730 기상, 늦잠을 자고 비가 오는지 확인한다.

0827 들머리에 다시 선다. 오늘은 진짜 피곤하다,

      하지만 배낭무게에 대한 건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 하다.

     




산행코스 :

암치재~ 고산~ 고성산 ~ 깃재~ 월랑산 ~태청산 ~ 장암산갈림길~ 상무대CC(백암치, 사동고개)


산행후기 :

4일째, 피곤도 하지만 배낭무게에 적응도 되 가는 날이다.

어제 밤에 빗방울이 조금 날리었기에 일어나서 바로 창문 밖을 보니 말짱하다.

빨리 끝내고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

산행 시작과 더불어 정면의 바위로 된 야산이 개간이 되어 등로가 없어졌다,

여기를 기어오르느라 그로기 상태 까지 갔다, 올라가 보니 앞에 높은 대산이 막고 서 있다.

추측컨데 앞의 야산의 등로는 우회해서 비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없는 길을 만들며 똑바로 올라왔으니...

이어서 기나긴 고성산 가는길, 좌측으로는 군부대사격장이 있는지 계속 쏴대는데 처음엔 흠칫햇지만 이내, 적응이 되고..

이어서 깔딱의 월랑산에 오른다. 오늘 산들이 죄다 까칠하다..  

내려와서 바로 이어지는 태청산 까지는 3.3키로, 길이 너무 좋아 기분도 좋아진다.

영광의 최고봉 태청산,,,나름 멋진 산이다..

이어서 장암산갈림길, 편도 200미터, 잠시 서 있다가 과감히 물리친다.

상무대CC에 내려셔셔 산행을 종료한다.

영광택시를 콜하고 17,000원 지불햇다.


1820 영광에서 서울행 버스에 총5명이 타고 올라왔다..


이렇게 4일간의 영산기맥은 끝내고, 여름이 되기전에 나머지도 해야 하는데 ~ ~
























점심 먹기 적당한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