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지맥 1구간 (쌍령산)

2014. 5. 2. 11:30지맥, 단맥, 분맥, 여맥/한남 6지맥--완

 

                         한남 쌍령지맥 1구간 (쌍령산)

 일 시 : 2014. 5. 1. (목) 

 코 스 :  해실리마을 -문수샘- 문수봉 -쌍령지맥 분기점 -쌍령산 -쌍영산 -방고개 -골프장 순례- 이현리 뱃고개근처

 거리/시간  : 지맥 +접속 모두 28km ,  8시간15분 (소소한알바를 4회)

 동행  : 홀로

 날 씨 : 산행하기 좋은 날

 

        경안천

경기도 용인시· 광주시를 북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50.75㎞. 용인시 호동 용해곡 상봉(410m 지점)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모현면·초월면·경안동 일대를

지나 남종면 분원리(分院里)에서 한강 남쪽으로 흘러든다. 김량장리(金良場里)를 지나면서 양지천(陽智川)·능원천(陵院川)·목현천(木峴川)·곤지암천(昆池岩川) 등의

지류가 곳곳에서 흘러든다

 

해실리마을회관을 찾다가 경안천발원지를 보고 이곳을 답사해 봅니다. 고향인 용인의 이곳저곳을 가능하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찾게 되나 봅니다.

경안천 발원지 문수샘을 보고 길을 만들며 능선으로 치고 올라오니 바로 옆에 문수봉이 보입니다. 내친 김에 문수봉에 들러 봅니다. 

쌍령지맥은 한남정맥과 등로가 평행으로 지나갑니다..

임도로 오다가 지맥을 지나쳐 없는 길로 30분 정도 헤메며 능선에 오르느라 온몸에 힘이 빠집니다

지맥의 주봉인 쌍령산을 지나, 마에스트로시시를 관통합니다. 근로자의날 휴무라 골퍼들이 참 많습니다..

정문을 나와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우측의 방고개로 올라서는데 길이 무지 깁니다만 82번도로 건너 오르는 지점이 보이질 않아, 길에 쭈그리고 앉아 선답기를 보니

방고개 좌측으로 오르게 되어 있어 되돌아갑니다. 드디어 햇빛이 따갑습니다.

이번엔 신안시시입니다. 수풀을 헤치고 나오다 안되면 골프장으로 들어섭니다. 캐디가 어쩐일이냐고 하길래, 나도 리베라시시 회원이라고 동문서답을 하고

필드를 가로 질러 214봉에 올라섭니다.

이제는 파인크리크시시입니다. 수플을 헤치고 나오다 안되어 또 들어섰읍니다.캐디가 또 한마디 하길래, 바로 나간다했지요..

이후 이현리 마을에 도착, 1700 에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현리에서 20분 정도 이현리-양성행 버스를 기다려 10분간 버스로 이동, 양성에서 양성-용인행 버스를 30분 기다리고 30분 이동,  용인터미널에서 1시간30분을

기다려 용인-해실리마을 버스를 타고 30분 이동합니다.  날머리에서 들머리 까지 총 소요시간이 3시간30분 걸렸읍니다.

이동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택싱를 이용하고, 그러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드는 폐단이 있읍니다..

 

 

 

 

 

 

                                         0836   해실리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합니다.

 

                               83번 용인시 버스종점이기도 합니다.

 

                                  0845

 

 

 

               

 

                             0925

 

 

                               용인석유비축단지 입구와 해실리 마을이 보입니다.

 

 

                              0953 쌍령지맥 분기점입니다.

 

 

                              한남정맥이 나란히 지나갑니다.

 

                                 애덕괘로 빠져 잠시 알바도 하고..

 

 

 

                                  한남정맥 능선이 보입니다.

 

                           거북바위로 가서 또 알바...

 

                            등로는 이리도 좋습니다..

 

                         1150 쌍령산에서 인증을 남기려고 기를 써 보지만..

               

 

                                 인증으로 핸펀과 지도로 가름합니다.

 

 

 

            

 

                           마에스트로시시 필드를 가로 질러 내려와 클럽하우스 좌측의 도로를 따라 정문으로 나갑니다.

 

 

 

 

 

                                  1335 정문 앞의 거울에서, 정문을 나와 막국수로 점심을 합니다. 정문 우측의 방고개에서 또 한번 힘을 뺍니다..ㅎ

 

                             방고개를 지나 능선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길입니다. 마에스트로시시, 82번도로, 막국수집 주차장

 

 

                      이번엔 신안시시입니다. 수풀을 헤치고 나오다 안되면 골프장으로 들어섭니다. 캐디가 어쩐일이냐고 하길래, 나도 리베라시시 회원이라고

                     동문서답을 하고 필드를 가로 질러 214봉에 올라섭니다.

 

                              1501 214봉, 이 봉을 바라보고 우측의 절개지로 옹라옵니다.

 

                            파인크리크시시

 

 

 

                               파인크리크를 가로 질러 정면의 좌측에서 올라섭니다.

 

                            31번 철탑에서 바라보니 풍경이 좋은데, 이곳 까지 오느라 힘이 듭니다.. ㅎ

 

                              45번 도로가 보입니다. 건너는 지하도가 저 밑의 주우소를 훵씬 지나 있읍니다.. 5분 이상그냥 가면 됩니다.

 

 

                               1655

 

                                 1700 이현리정거장에 도착, 차량 회수관게로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