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종주

                장봉도 종주

- 언제: 2016. 5. 7. (토)

- 누구와 : 홀로

- 코스 : 장봉4리 버스종점- 해안길- 가막머리- 봉화대- 국사봉- 혜림원- 용암선착장

- 거리. 시간 : 15km, 바쁘게 5시간

갑자기 섬에 가고픈 생각이 든다, 아마도 호남 한남의 졸업여행을 섬에 갈까하는 생각이 있어서 인 것 같다.

빼빼로와 같이 가려 했는데, 바쁜 일이 있다해서 혼자 다녀온다.

운서역에서 콜벤으로 삼목선착장으로 이동한다. (\2,000)

배가 늘어 2개사가 운영을 한다.  매시 10분과 매시 40분, 이용객은 편해서 좋다. (편도 3,000원, 시간 30분) 

신도선착장을 거쳐, 장봉도 용암선착장에 도착하고, 바로 섬내버스로 종점인 장봉4리로 이동한다.

여기 매점에서 컵라면과 해물파전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해안길로 접어든다. 여느 해안코스와 유사한 모습이다.

가막머리에 도착, 사방을 조망해 보니 서해안의 갯벌이 넙게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다.

박지 사이트가 몇 군데 보인다. 낙조를 보기가 참 좋다한다.

여기서 능선으로 달려 봉화대, 국사봉을 거쳐 용암선착장으로 돌아 온다. 여기도 마땅한 식당이 없다.

홀로 즐거운 산행을 보낸 하루였다.

집으로 돌아 오는데 3시간이 걸린디.. 꽤 긴 이동시간이다.

  

  

일반정보

배 안의 정보

신도선착장

장봉도 선착장

장봉4리 버스종점

산행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