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1. 23:51ㆍ2차· 1대간9정맥/호남정맥2차24-완
1.산행 제목 | ▶ | 호남정맥 제2기 24구간 망덕산 데이비스대장 | ||||
2.일 시 | ▶ | 6/10~6/11 (금요무박) | ||||
3.코 스 | ▶ | 토끼재 -불암산 -탄치재 -국사봉 -배암재 -천왕산 -망덕산 -망덕포구 | ||||
4.대 장 | ▶ | 데이비스 | ||||
5.총 무 | ▶ | 유이맘 | ||||
6.참석 인원 | ▶ | 총 27 명 | 정회원 27 명 |
나사랑/ 미미요/ 유곡/ 제규어/ 더치커피/ 굴참나무/ 비스/ 산들길/ 마니마니/ 마자용/ 새울터/ 옥토끼/ 별시아/ 곰방대/ 쿠에르노/ 샛강/ 선식이/ 이젬마/ 시원/ 하워드파 청진/ 동인랑/ 홍성호/ 완소/ 풍운유객/ 유이맘/ 데이비스 | ||
준회원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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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부금 | ▶ | 25,000원 | ||||
8.뒤풀이내역 | ▶ | ■ 수입내역 종주자 : 16명 ×45,000=720,000 구간자 : 9명 ×48,000=432,000 총 무 1명 ×8,000 = 8,000 귀속금 : 2명 ×45,000=90,000 (1회차귀속금)김정희,산요가 찬조금 : 4명 =250,000(회장님-100,000,한올님-50,000,니콜님-50,000 어라연대장님 -50,000) 적립금 : 128,470 뒷풀이비용 : 25명 ×15,000 = 375,000 (대장,총무제외) ■ 총 수입금 : 2,003,470원 ■ 지출내역 차량비 : 1,100,000 기부금 : 25,000 식대비 : 520,000 (26×20,000=520,000) 대장, 기사D/C 음료대 : 70,000 (2,000×34병 (소주,맥주) 3,000×2 사이다.콜라)2,000원D/C 기사수고비 : 50,000 대간7기. 8기 찬조금 : 200,000 2차 뒷풀이 찬조 : 38,470 ■ 지출총액 : 2,003,470
◆ 2회차 귀속금 : (360,000) 23구간 차량비 사용 (완소투,홍성호,아차산사랑,나려 (2회씩) (180,000) 패넌트구입비 및 호정경비로 사용 (나오,굴참나무 2회씩) ◆ 3회차 이월금 : 정산완료 | ||||
9.뒤풀이식당 | ▶ | 정성횟집 ;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 6-8번지 (061-772-2032) 푸짐한 상차림에 주인이 직접 잡은 쫄깃하고 맛있는 회가 일품임. | ||||
[후기] 호남정맥 마지막 구간을 출발하기 위해 정들었던 산우님들 사당을 출발 합니다.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하신 동인랑 대장님과, 샛강 운영위원님, 대간 7기팀의 축하인사 및 마지막 닉소개로 행복하게 차량은 들머리인 토끼재를 향해 달려갑니다. 4시 55분경 조금 늦게 산행을 시작해서 새벽길에 필수품인 헤드라이트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마지막 뒷풀이를 위함인가? 속도전을 방불케하여 탄치재를 거쳐 7시 28분경 국사봉에 도착 (범띠 산우님들 파이팅) 아침식사를 위해 배암재에 8시 40분경 차량 접속후 식사를 합니다. 머릿돌 감사님이 보내오신 수박 후식까지 감사함으로 요기를 달래 봅니다. 출발 5분전을 알리는 대장님 신호 (이에 반박하는 비스님~ 이 광경도 추억이 되겠지요) 에 짐을 정리하고 천왕산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습한 기온으로 온몸은 땀으로 목욕을 하고 간간히 불어주던 바람도 잠시 쉬는지 힘겹게 천왕산에 11시17분경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이제 종착역인 망덕산을 향해 출발 지나온 이야기로 아쉬움을 달래보며 발걸음을 재촉하다보니 13시 02분경 드디어 망덕산~ 이곳에 오기 위해 1년간의 긴 여정을 시작했고 우리 모두 마침내 완주의 기쁨을 누려 봅니다. 뒷풀이 장소인 망덕포구까지는 30분 정도 거리 13시 30분경 포구에 새겨진 망덕산 팻말 앞에서 마지막 단체사진으로 24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2015년 5월 23일 만덕산을 시작으로 2016년 6월 11일 망덕산 까지 함께 동행하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첫산행 기원제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지나온 일정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갑니다. 처음 40인승 차량에서 28인승으로 교체 되었지만 인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간간히 들려오는 불평들을 뒤로하고 힘들게 마지막 구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부족함과 아쉬움을 망덕포구에 모두 던져 버리고 각자 다른 산행을 계획하고 설계 할거라 기대해 봅니다. (우리는 산꾼이닌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대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신 데이비스 대장님 고맙습니다. 참을성과 인내로 산행 안내로 애쓰신 청진, 곰방대님 감사합니다. 1.2회차 총무역할로 고생하신 미미요 대장님 잊지 않고 기역 할께요. 일년간 갈증을 달래주던 더치커피님, 새벽 요기를 위해 봉사하신 나사랑님, 산행 기록으로 수고하신 유곡님, 간간히 간식 챙겨주시던 마니마니님, 마자용님, 분위메이커인 산들길님, 잡초와 씨름하던 비스님, 어려운 살림을 잘 챙겨주던 굴참나무님, 함께하진 못했지만 나오님의 봄나물 비빕밥. 그 외 모든 산우님들 덕분에 호남정맥 2기를 잘 마무리 할수 있었답니다. 우리 모두에게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호남정맥 2기 여러분 한번 호정으로 맺은 인연은 영원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우리는 분명 또 다른 산행에서도 만날 것이고 그때는 호정2기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서로 반겨주고 챙겨준다면 산우애가 더욱 빛날 겁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가정도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 마지막 구간을 정리 합니다. |
데이비스 14:37
후원운영위원님, 샛강운영위원님, 대간7기, 대간8,
그외 너무 많은 분들의 찬조와 도움으로 마지막 구간 까지 무사안전산행을 하였습니다.
호남정맥2기의 대장으로서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들머리, 토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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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이 지나갈 수록 재미도 쌓여갔지만 어려움도 함께 닥쳐 왔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협력으로 매끄롭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두, 하나 같이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 주었기에 그 보람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목적산행에 발을 들여 놓으신 산우님들, 참 잘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하나씩 밟아 보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1대간9정맥을 완주하신 마니마니님, 제규어님 특히 진심의 축하를 보냅니다.
누가 머래도 그 길은 길고 힘들엇지요.
그래서 더욱 값어치가 있는 것 아닐까요.
진정으로 남을 축하해주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