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4. 00:08ㆍ2차· 1대간9정맥/한북정맥4기11-완
1.산행 제목 | ▶ | 한북정맥1구간 (광덕산) | ||||
2.일 시 | ▶ | 2016년 11월 13일 (일) 오전 7시 | ||||
3.코 스 | ▶ | 하오터널 - 하오현 - 회목봉 - 상해봉 - 광덕산 - 광덕고개 | ||||
4.대 장 | ▶ | 데이비스 | ||||
5.총 무 | ▶ | 산가연 | ||||
6.참석 인원 | ▶ | 총 35명 | 정회원 35명 | 일대일로/산찾사 /나사랑/이송/데이비스/로빈/무룡산/곰방대 거상/황철수/태은/빵라니/로사암연/한웰/시원/백이동/빼빼로 지리사랑/몇해전에/예스터데이/레인맨/멕스/후연/ 리처드/루팡/조아시러/머릿돌/칼리프/오도/연선/ 산가연/샛강/별땅/폭풍전야/산행이야기 | ||
준회원 0명 |
| |||||
7.기부금 | ▶ | 33,000원 (33명) | ||||
8.뒤풀이내역 | ▶ | 수입 종주회비 18,000 x 9 = 162,000 (대장 종무 제외) 구간회비 21,000 x 24= 504,000 찬조(나오님) 21,000 x 1 = 21,000 귀속(박예분님, 심규한님, 챌린져님) 21,000x 3 =63,000 ----------------------------------------------------------------------- 합 750,000
지출 와펜제작비 150,000 옷핀 10,000 안전제 일회용품 15,200 차량비 500,000 기사수고비 30,000 기부금 33,000 --------------------------------------------------------------------- 합 738,200
잔액 750,000 – 738,200 = 11,800 (종주적립금으로) 뒤풀이 내역 돼지생갈비 9900 x 35 = 346,500 후식된장 4000 x 18 = 72,000 공기밥 1000 x 17 = 17,000 음료수 2000 x3 = 6,000 단체소주, 맥주 3,000 x 27 = 81,000 ----------------------------------------------------------------------- 합 522,500
걷은돈 남산우 17,000 x 22 = 374,000 걷은돈 여산우 16,000 x 10 = 160,000 합 534,000 (대장,총무,기사 제외)
잔액 534,000 – 522,500 = 11,500 (종주적립금으로) 안전기원제 절값 : 280,000 (종주적립금으로) 1구간 종주적립금 303,300 ( 280,000 + 11,800 + 11,500) 총 적립금 : 303,300 | ||||
9.뒤풀이식당 | ▶ | <서파넓적갈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126-15 / 전화 : 031 532 0706 식당이 넓어 단체식사로 괜찮은 장소임. 돼지생갈비, 고기도 신선하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으나, DC가 전혀 없음. | ||||
[후기] 총무를 맡은 산가연입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정맥산행도 걱정인데 총무라는 직책을 맡아 잘 할 수 있으려나 많은 걱정입니다. 산악회의 고문님, 직전회장님, 운영위원님, 대장님들이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보로는 오전에 비가 내린다고 하여 안전기원제를 치루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북정맥의 시작점인 수피령에 도착하니 날이 맑아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준비하고, 안전기원제 올리고 1구간의 들머리인 하오고개로 이동, 본격적인 한북정맥이 시작, 회목봉을 거쳐 회목현에서 점심식사 후 이어지는 등로가 전에는 비포장이었는데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때문에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상해봉에 들러보고, 상해봉에 오르는 암릉과 밧줄과 씨름을 하고 올라선 상해봉, 조망이 너무 좋아 내려올 줄 모르고 이어서 광덕산기상관측소를 거쳐 오늘의 주봉인 광덕산에 오릅니다. 단체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고 광덕고개로 하산, 잣나무숲이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1구간의 날머리인 광덕고개에 내려서고, 안전 산행이 되어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예정대로 11km, 5시간의 산행을 마쳤습니다. 목적산행이라는 것을 한북정맥에서 처음으로 접해 일반 산행과는 다른 색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부족했던 건 예쁘게 봐 주시고 다음에는 더 잘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구간에 오셔서 많은 독려를 하여주신 산우님들 한북정맥의 능선이 멋지다고 하니 남은 구간을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데이비스 09:55
아뭍튼 모두 무사완주가 되리라 믿어 봅니다..
(내년에는 1년에 한번 개방하는 군사시설 대성산을 밟아 보도록 해야지요.)
상해봉, 암릉봉에 오르는 묘미가 좋았고, 다소의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조망도 좋아서 짧은 1구간의 갈망을 해소해 줍니다..
광덕산, 100대 명산 답게 조망도 좋고 넓직하고, 또한 명성지맥의 분기봉이기도 합니다..
4번째를 맞아하는 한북정맥4기 팀, 최종 목적지인 장명산과 곡릉천 까지 함께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혼자 가면 지리한 길이지만, 함께하면 편하고 즐거운 길이 됩니다..
수피령에서, 안전기원제를 하고,,
하오터널입구로 이동해서, 1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하오현
회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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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완주하셨는데 능선이 좋아 다시 오신분, 격려차 오신분, 정맥을 하기 위해 오신분,
모두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타이밍도 맞았지만 한북정맥은 겨울철에 눈이 덮힌 등로를 밟으며 능선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경기의 최고봉인 화악산에는 지난 주에 눈이 내렸답니다.. 1000고지가 넘는 정맥길도 조만간 눈으로 덮혀 지겟지요 ㅎ
총무직을 기꺼이 수락하여 주시고 봉사해 주는 산가연총무님, 1구간의 데뷔를 멋지게 해내셨습니다.. ㅎ
앞으로 남은 구간에서도 멋진 산행, 맛있는 뒤풀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