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일차... 라마섬 트레일 (1/1).. 그리고 귀국

2017. 3. 14. 03:36해외산행/해외산행


            홍콩.. 4일차... 라마섬 트레일 (1/1)


라마섬으로 가기위해 센트럴역으로 가서 시내 구경도 하면서 도보로 샌트럴피어 7번 으로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하여 가시거리는 좋지 않지만 ....

여기서 용수완으로 가는 페리를 탑니다.


























   라마섬 트레일

라마 섬은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홍콩 섬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윤발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라마 섬은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도 유명하다. 구석구석 이어지는 골목 사이로 예쁜 상점들과 레스토랑에

앉아서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모습이 홍콩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라마 섬은 용수완(Yung Shue Wan)과 소쿠완(Sok Kwu Wan) 두 포구로 들어갈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반나절 코스는 용수완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서 1시간 30여 분간의 트레킹 코스를 즐기는 것으로,

홍콩 섬의 아름다운 해변과 선박들을 감상하게 된다. 마을을 지나면서 해수욕장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서 가파른 능선을

올라가면, 여기가 홍콩인지 집 뒷산에 오른 것인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너무나도 포근한 마음에 해야 할 일도, 바쁘게 움직

이는 사람들도 눈에 보이지 않아 여유롭게 나를 돌아보게 된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소쿠완의 포구로 이어지게 된다.

소쿠완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도록 하자. 홍콩 섬에 비해 놀랄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 홍콩 섬에 있는 유명한 해산물 식당들은 이곳에서 해산물을 공수해 간다.

라마 섬에 가려면 센트럴에 있는 외곽 섬 페리 터미널 4번 부두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된다. 이 페리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선착장에 도착한다. 요금은 옥토퍼스 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며, 용수완으로 가는 페리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평일은 HK$17.10,

주말은 HK$23.70이다. 주말에는 저렴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홍콩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주중에 스케줄을 맞추는

 게 좋다. 어느 쪽으로 가든지 같은 코스를 도는 것이지만, 1시간 30여 분 동안 트레킹을 한 후 시푸드 레스토랑인 레인보우

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 용수완에서 소쿠완으로 가는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


코스 : 용수완 메인 스트리트 - 라마섬 풍차 - 흥싱예해변 - 언덕위의 정자 - 로소싱해변 - 소쿠완

거리, 시간 : 6km,  놀며 쉬며 1시간50분


  














































라마섬 라소쿠완에 도착해서 트레킹을 종료합니다.


레인보우식당...











해산물요리로 점심을 합니다..


소쿠완--> 센트럴로 복귀합니다.




센트럴--> 침사추이 간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해를 건너 침사추이 거리로 나가 봅니다.












  침사추이 시계탑





























홍콩공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