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삼종주/ 공지 2017. 7. 2 (일)

2017. 7. 3. 11:41일반산행/관악산, 삼성산


관삼종주


이틀전에 늦은 공지를 올리고 당일날 하루 종일 비소식이 있어서 인지 참여율이 낮습니다.

합 3명이 더운날에 비도 맞아 가며 관삼종주를 합니다.

공지대로 전 코스를 밟았고, 우중의 칼바위능선도 넘어 봅니다.. ~~

얼마전 삼성산에서 있었던 화마의 흔적도 보고 왔습니다.





    
 

산행지

관악산 삼성산 

 
 

 

 

 
 

산 행 지 소 개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경관이 수려하며, 

도심지 가까이 위치한 도시자연공원(1968년 지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주봉은 연주대(戀主臺)로써 정상에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골짜기와 등성이에 15개가 넘는 절·암자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정상의 연주대는 관악산의 최고봉으로 대학동과 과천시와의 경계에 우뚝 솟은 자연 바위벽으로 절 암자바위이다.

이렇게 관악산 정상에서 남남동으로 약 40m 되는 곳에 있는 이 암자바위는 10여개의 창(槍)을 모아 세워 놓은 듯한

모양이며 50m 이상의 절벽으로 3면이 둘러싸여 있다.






 

 
 

 

 

 
 

산행일시

 2017년 7월 2일 (일)  09시00

 
 

 

 
 

모임장소

 사당역6번 출구밖 소공원

 
 

 

 
 

산행코스

 사당역-연주대-무너미고개-삼성산-장군봉- 칼바위- 돌산- 서울대입구

 
  
 

산행시간

  7시간 (약 13km)

 
 

 

 
 

산행 난이도

 초급

 
 

 

 

 
 

준비사항

 산행복장, 중식, 식수, 릿지등산화, 방풍의, 비닐우의, 스틱 외  

 
 

 

 

 
 

기부금

 1,000원

 
 

 

 

 
 

산행문의 

 산행대장 데이비스  연락처: 010 5261 5128

 
 

 

 

 
 

기타사항

 대장의 임무 :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입니다.

 
 

 

 

 
 

유의사항

○ 산행 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4050수도권산악회는 비영리의 순수 동호인 모임 입니다.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장 합니다. 

 
 

○ 배려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여 산행문화를 선도하는 지존 산악회의

    예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본 산악회의 산행및 모임중에 발생할수있는 각종 사고로, 본인 또는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에 대하여 본 산악회나 산행대장등에게 일체의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수 없으며 본 공지에 참가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위 유의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 합니다.

 
 

 

 



비가 내려서 연주암 식당에서 점심을 합니다.



장군봉을 거쳐서


                                                             칼바위능선에 진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