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2018. 7. 9. 10:27일반산행/근교산행


산   행   지

   용문산 백운봉&사나사 계곡산행

  
산 행 일 시

   7/8(일)

  
산 행 코 스

   용문산자연휴양림 - 백년약수 - 백운봉 - 함왕봉 - 사나사계곡 - 사나사 - 주차장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39명 (존칭생략)

   데이비스/민경이지/인테리어/채안/저비/빼빼로/들꽃사랑/들꽃사랑1/굴참나무/

 느낌/벚꽃/타르초/일광/프로스트/댕귀/스카이/초록지붕/동욱/태공/윈저/윈스톤/

 바구다/사비/황철수/빛들/산들바람/윤라/함단풍/낙하산/이커/윈체스터/여혜/캐티/

 이여행/김기동/수진/푸른산/도하/산가연 

  

기   부   금

   37,000

  
뒤풀이내역

  수입

 참석자 : 37 X 33,000 = 1,221,000(대장,총무 제외)

 귀속 : 2(부초님/제니퍼대장님) X 33,000 = 66,000 

  계 : 1,2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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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

 차량비+수고비 : 480,000

 기부금 37,000

 답사비 : 80,000

 뒤풀이 내역

  닭백숙/닭도리탕 : 10 X 60,000 = 600,000

  술 : 30 X 3,000 = 90,000(술값 병당 천원씩 할인)

  (공기밥 13개 서비스)

 계 1,2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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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1,287,000) - 지출(1,287,000) : 0

 

 정기산행 적립금

 6월(1,447,500) + 7월(0) = 1,447,500





  
뒤풀이식당

   <수운>

 주소 : 경기도 양평순 옥천면 사나사길 224

 연락처 : 010 -9196 -9441

 



[후기]


정기산행 공지를 올려놓고
대장님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12박14일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 댓글이 달려있기를 간절히 바랬지만~바램은 바램으로~^^


참석해 주신분들께 감사한 맘과 미안한 맘을 담고

1호차랑 2호차 참석자명단을 합치는 정리를 하였습니다 .


맘이 편해지니~대간길을 걸을 수 있을것 같기에 대간에 갔다왔습니다.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행복한 산행을 했습니다.
날씨도 하늘은 맑고 해볕은 뜨겁고 바람은 시원해서 산행하기에 넘 좋았습니다.

날이 선선하니~ 초가을 느낌
정기산행이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산행은 물놀이가 있기에~
힘은 들겠지만 한여름 맛을 느껴야 되는데 하는맘~^^
여행에 피곤함과 오랫만에 긴산행 덕분에 아침에 알람소리를 못듣고 자는데ㅡ

전화벨 소리에 기겁하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택시를 타고 사당으로 가는데,

제니퍼대장님께서도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다가 새벽에 잠들어서

그만 알람소리를 못들었다고 못오신다는 ~~ㅠㅠ



사당에 도착하여
반가운분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용문산으로 출발합니다.


휴게소에 들려 아침식사 못하신분들 식사겸 잠시 휴식을 합니다.

용문산휴양림에 열시쯤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휴양림을 지나서 인사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산행시간도 짧은데~
가파른 산을 너무도 잘 올라갑니다.

백년약수터에서 물 한잔씩하고 잠시 쉬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테호른이라는 별명의 백운봉은 역시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속 오름산행을하고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


여기저기서  풍경좋고!!  전망좋고!! 좋다!!
탄성이 나옵니다.~^^
정상에 자리가 좁고 인증샷을 찍는냐고 줄을 서서 찍기에 단체사진은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자리를 잡는데 내리막길이고 넓은 자리가 없어 나누어 식사를 하고,

사나사 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계곡길이 초입에는 가파르고 너덜형태라 발걸음이 더딥니다.~

사나사계곡의 소와 물이 많은 곳에서 족탕, 알탕을 즐깁니다.

산이 높고 계곡이 깊으니 물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사나사절을 통과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계곡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하며 뒤풀이를 합니다.

6월의 최다산행 캐티님께서 후식으로 수박을 찬조하여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늘 애쓰시고 수고 많으신 데이비스지기대장님, 중간, 후미를 맡아주신 대장님,

힘든산행에 큰카메라 매고 사진 봉사해주신 댕귀님, 폰으로 멋진사진 담아주신분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기산행 함께 해주신 우리 산우님들께 더 감사드립니다. *^^* 


더운 날씨에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달 10회차 정기산행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산가연 총무 였습니다~♥


데이비스 10:36 new

생각 보다 덥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온도도 많이 낮아지고 바람도 불어주고, 계곡물은 시원하다 못해 차갑게 느껴졌지요 ~
사나사계곡은 소문대로 많은 행락객이 찾아오는 곳이더군요.
용문산 백운봉에 함께하여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




 





들머리 약수가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