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베틀봉 (1/2)

산   행   지	동해 두타산의 베틀봉 787m
산 행 일 시	10/9 (화)
산 행 코 스	매표소 - 금란정 - 베틀봉1/2/3전망대 - 베틀봉 - 미륵봉 - 산성터 - (쌍폭포 - 신선대) - 학소대 - 삼화사 - 무릉반석 - 매표소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27명 (존칭생략)
	데이비스/이파생/나사랑/무룡산/황철수/산들바람/사니조아/빼빼로/태공/거상/ 김기동/이송/후산/사과/거상1/거상2/게이트/빵라니/더치커피/소프트/곰방대/ 이글/돌배/선미랑/시미/산가연1/산가연
기  부  금	25,000
뒤풀이내역	수입 참석자 : 26 x 27,000 = 701,000(총무포함 단 기부금은 빼고)       뒤풀이 비용 : 24 x 16,000 = 384,000 나사랑님 (입장료/기부금) : 3,000 계 : 1,088,000 ---------------------------------- 지출 차량비+수고비 : 700,000 기부금 : 25,000       입장료 : 25 x 2,000 = 40,000(만원할인) 뒤풀이 내역  산채정식 26 x 10,000 = 260,000  술 : (소주/맥주) 21 x 3,000 = 63.000(병당 1,000할인)   계 : 1,898,000 ----------------------------------- 수입 1,088,000- 지출 1,088,000 = 0
뒤풀이식당	<무릉회관> 위치 : 두타산 매표소 앞 연락처 : 033 - 534 - 9990/8194
[후 기] 매표소에서 만원(?) 살짝 실갱을 하고, 다리를 건너서 조금가니 빨리 오라고 한다. 금란정에 이르기 직전에 이곳이 베틀바위 들머리라고 함께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바윗길이 나타나고 가파른 길을 줄지어 계속 올라갑니다. 계속되는 암릉에 올라서니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섭니다. 가야할 베틀바위를 어떻게 갈지 궁금했지만 가는데로 따라가면 되겠지하고, 멋진곳에서 사진도 찍고, 웃고 즐기면서 갑니다. 빼빼로님이 대장님과 산우님 몇명의 가방을 놓고 베틀바위를 올라갔다고 하는데도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바위를 무서워 하시는 대장님이 그곳에 가신다고는 상상도 못헀기에~~ 다른산우님들을 따라 우회를 했습니다. ㅠㅠ   내가 생각하는 전망대에 올라서니 오늘의 산행 하이라이트! 베틀바위 암릉이 한눈에 보입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짧은구간만 보면 설악산 어느 암릉과도 충분히 견줄 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산우님들은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느라 여념이 없고, 한쪽에서는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미륵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오르는 길에 마사토가 섞여 있어 매우 가파르고, 잘못하면 돌을 굴리면 뒷사람이 위험할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넓은곳이 나와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이어 올라가는데 어찌 오늘은 계속 가파른 길을 올라만 가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가니 베틀봉정상 하산길에 너무도 멋진 곳이 있어 여러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내려갑니다. 두타산 베틀봉은 기암절벽과 암릉구간에 탄성이 나오는데, 멋진 노송도 많이 있습니다. 쌍폭포와 용추폭포를 멋지게 감상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몇분은 빠르게 신선대를 보시고, 하산을 합니다. 두타산 베틀봉에 함께 해 주신 산우님들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멋진곳 멋지게 담아주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부족한 인원이기에 입장료, 기부금 함께 해결해 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서로서로 작은 것부터 돕고 실천한다면 웃음 꽃은 저절로 피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산길에서 다시 좋은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두타산 매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