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5. 03:00ㆍ해외산행/해외산행
전체 후기
3일차,
4일차
촘롱- 어퍼도반, 데스티네이션롯지
제일 큰 마을이며 학교, 빵집, 수퍼 등 이 있는 촘롱을 지나는데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어퍼시누와에서 중식을 하고 하산시 잘 곳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식사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갑니다.
ABC 주변엔 아직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리,,, 포터의 부담도 덜어주어 러셀에 대비하고...
올라갈 때 무겁거나 불필요한 짐은 내려 놓고 갑니다.
하산하는 트렉커에게 물어보니, 눈이 생각보다 적다고 합니다. 베리 굿 정보...
롯지에 도착, 새로 지은 듯 열악합니다.
바로 옆집과 밑에 있는 집은 좋아 보이지만, 방 갯수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는 거의 40명 이나 되니...
비좁고 허름하고 식사 별로고,, 롯지가 전체적으로 별로 입니다..
5일차,
어퍼도반- 동굴-데우랄리, 상그릴라롯지
천천히 올라 갑니다. 동굴에서 한참을 놀다가...
트레일 양면이 수직절벽입니다. 눈사태시 회피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오르는 길에 눈사태 현장도 목격합니다.
밑으로 보이는 계곡물은 깨끗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소리도 우렁차고...
롯지에 도착하니 바로 비와 눈이 내려서 내일일정의 걱정이 다시 생긴다.
6일차,
데우랄리-
새벽 1시에 밖에 나와 보니 눈이 엄청나게 내리고 많이 쌓여 있다..
더군다나 바람은 어찌나 세게 불어 대는지..
MBC, ABC 에 갈 수 있으려는지 걱정이다..
가이드 샘이 ABC 롯지사장에게 전화하니 오지 말란다.. 이런 ~~
우여곡절 끝에 0910 에 출발, 30여분 러셀하며 진행했으나,
눈사태를 목격하고, 우회길로 가보지만,
다시 눈사태 흔적을 보고 포터들이 저항한다, 위험해서 못 가겠다고...
잠시 대기하면서 의견을 모으지만, 진행불가이다..
하산 길에 여러번의 눈사태를 보니 후퇴하는게 맞는 듯 하다,
머나먼 하산길과 계단길을 거쳐 어퍼시누외롯지에 도착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반 계단 1108개, 촘롱계단 2100 개
7일차,
12일차, 카트만두호텔, 공항에서 쿠알라 그리고 트랜짓해서 인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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