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북알프스종주, 4일차, 야쿠시다케

2019. 7. 18. 14:22해외산행/해외산행

 

다테야마+북알프스종주,4일차, 야쿠시다케

 

4일차, - 산행 : 코시키가하라산장 캠핑장- 엣추자와다케 2592 -스고노리코시산장 2370 - 야쿠시다케 2926 - 야쿠시다케산장- 거리, 시간 : 15.32 km , 11시간47분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비가 내려 텐트에 물이 차고 젖어 있는게 많다.별수없이 그냥 대충 싸서 짊어메고 출발허기로 한다.

 

캠핑장을 출발, 4 일차를 이어가는데 평원을 가로 질러 등로와 만난다는 얄팍한 계산으로 인해시작과 더불어 40분 간의 알바를 하고 본 등로에 올라선다. ~

 

이 구간의 산세가 정말 어렵다. 오르고 내리고 정말 힘이든다. 그래도 가야지~ 스코노리코시산장에서 점심으로 우동을 먹는다.이어서 가다보니 구름이 끼고 날이 흐려진다.
추후 확인을 해보니 12/16 부터17/00 까지 5시간 동안의 사진이 없다.비, 바람, 운무 추위 등과 싸우느라 인증은 할 수가 없었다.거의 80~ 90 프로 이승을 갔다가 돌아왔다.강한 바람에 넘어져 다치기도 하고~
산장 도착 10여분을 남기고는 배낭도 버리고 내려올 상황이었으니~ ~ ~ 인생 최대의 고비였다.~~
산장에 도착해서 정신줄이 끊어지려는 걸 억지로 잡고 나니 산장지기의 도움으로 생기가 살살 돌아 왔다.온수, 모포, 주인장츄리닝, 석유난로, 열풍기,,,`
조금 후에 김기동님도 입장하고, 거의 초죽음이다  ~~ 앞으로 이런 일은 일어 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

 

 

 

 

 

 

 

 

 

 

 

 

 

 

 

 

 

 

 

 

 

 

 

 

 

 

 

 

 

 

 

 

 

 

 

 

 

 

 

 

 

 

 

 

 

 

 

 

 

 

 

 

 

 

 

퍼온 사진, 키타야쿠시다케 2900

 

 

퍼온사진, 야쿠시다케에서 뒤돌아본 모습

 

 

퍼온사진, 야쿠시다케 2926

 

펀온사진, 정상부 신사 불전에 들어 가려 했으나 완전하게 닫혀 있어서리 ~

 

 

퍼온사진, 추모비 케른탑

 

 

퍼온사진,

 

 

퍼온사진

 

 

산장에 도착, 정신을 차기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