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3구간

 

지리산둘레길 답사 산행

 

- 언제 : 2019. 10/3~ 10/7

- 누구와 : 홀로

- 어디를 : 지리산 둘레길

- 박배낭을 메고 일시종주로

 

휴일도 낀 10월초 이기에 7~8일 일정으로 지리산둘레길 전체 240km의 일시종주에 나서본다.

혼자 가기에는 민박/페션/식당의 준비도 미비하고 숙식이 불편하고 용의치 않기에

박배낭에 3끼의 비상식을 휴대하고 전체 코스의 일시 완주에 나선다.

 

일시종주로 계획했으나, 5일차에 비를 맞고 피로가 누적되어 산행을 접고,

  다음 2회차에 간단배낭으로 3일을 더해서 전체를 2회에 종료한다.

 

 

지리산둘레길 240km

  2019. 10. 

회차	일자   2019	구간, 코스	예상 거리/시간   km/ hr	실제 거리/ 시간	교통편	비고
2  --   1	---	1구간, 주천- 운봉  2구간, 운봉- 인월 ------------  3구간, 인월- 금계	14.7/5   9.9/ 3.5  ----  20.5/ 7	15.12/ 3시간53분   9.76/ 2시간14분 --------  20.88/ 6.5	인월- 동서울 -------  동서울- 인월
		4구간, 금계-      벽송사 -   동강	11.0/3   12.7/ 4	13.52/ 4.5  1키로 스탬프		벽송사 패스
		5구간, 동강- 수철	12.1/ 4	11.8/ 5
		6구간, 수철-              선녀탕경유 - 성심원	12/ 4  15.9/ 5	13.07/ 4		선녀탕 패스
		7구간, 성심원-운리	13.4/ 4.5	13.4/ 4
		8구간, 운리- 덕산	13.9/ 4.5	14.36/ 5
		9구간, 덕산- 위태	9.7/ 4	9.48/ 2.5
		10구간, 위태- 하동호	11.5/ 4	11.55/ 4
		11구간, 하동호-삼화실	9.4/ 3.5	9.54/ 2.5
		12구간, 삼화실- 대축	16.7/ 6	17.0/ 5.5
		13구간, 하동읍- 서당	7/ 2.5	---		패스
		14구간, 대축- 원부춘              순환로	8.5/4  10.2/ 4	9.18/ 4.5	- 화개에서 남서울
2		15구간, 원부춘- 가탄	11.4/ 5	12.08/ 3시간39분	- 남서울에서 화개
		16구간, 가탄- 송정	10.6/ 5	10.50/ 3시간42분
		17구간, 목아재- 당재	8.2/ 3.5	---		폐쇄 구간
		18구간, 송정- 오미	10.4/ 4.5	10.37/ 3시간8분
		19구간, 오미- 난동	18.9/ 6	---		변형구간
		20구간, 오미- 방광	12.3/ 4	12.29/ 3시간38분
		21구간, 방광- 산동	13/ 5	13.34/ 3시간44분
		22구간, 산동- 주천	15.9/ 6	16.56/ 4시간42분
			259,5 km	243.80km/ 78시간

 정리 : 19개 구간

 

1회차 4박5일 : 143.78 km, 45,5 시간

2회차 2박3일 : 100.02 km, 32시간 34분시간 = 32.5 시간

   합 6박8일 : 243.80 km, 78 시간  (평균. 30km/일, 8시간/일)                   

 

 

----------------------------------------------------------------------------------------------------------

 

 

 

-------------------------------------------------------------------------------------------------------

지리산둘레길 3구간

- 언제 : 2019. 10/3~4

- 구간 : 인월~ 금계

- 거리, 시간 : 20.88km, 6.5시간

 

10/3 동서울에서 함양/인월/마천/백무동행 0605분으로 가려 헀으나 태풍미탁의 잔재가 남아 있어서

예매를 미루다가 당일날 아침에 보니 태풍이 동해안으로 소멸되어가기에 빼님 도움으로 부랴부랴 동서울로

가서 1030행 버스를 탄다.

인월에서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고 인월지리산둘레길사무실에 들러 자료를 받고 , 1447에 산행을 시작한다.

 

구인월교를 지나 람천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는데, 지난 3일간의 태풍미탁으로 람천에 흐르는 수량이 엄청나다.

새로난 길을 따라 가다가 중근마을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박배낭에 눌려서 다리가 휘청거린다.

수성대의 멋진 모습도 보고, 등로의 보수/신설 공사가 여기저기서 많이 진행되니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본다.

등구재의 기나긴 오름이 어렵다.

시간도 늦고 3구간을 마무리 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기에 맑은 물이 흐르는 어느 정자에서 첫날밤을 치른다.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

 

 

 

 

 

동서울터미널

 

 

 

 

 

 

 

 

 

 

 

 

 

 

 

 

 

 

 

 

 

 

 

 

 

 

 

 

 

 

 

 

 

 

 

 

 

 

 

 

 

 

 

 

 

 

 

 

 

 

 

 

 

 

 

 

 

 

 

 

 

 

 

 

 

 

 

 

 

 

 

 

 

 

 

 

 

 

정자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모기도 없고 춥지도 않기에 텐트는 치지 않고 침낭만으로 ~

 

 

 

 

 

 

 

 

 

 

 

 

10/4 새벽 6시에 일어나 3구간을 이어간다.

배낭을 싸고 아침은 산행하다가 먹기로 하고 2일차 산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