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1. 07:03ㆍ일반산행/섬, 바다
백령도 + 대청도 (2박3일)



1일차
인천- 백령도 이동
심청각, 용트림바위, 중화동교회, 천안암46용사 위령탑,
두무진트레킹, 두무진해상유람선
사곶해변 야영장
2일차
사곶해변, 서해최북단백령도 기념비, 콩돌해변, 사자바위, 용기포등대해변
백령도- 대청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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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20년 6 월 8~10 일 (월~수요일) 참석자 : 데이비스,유기농,빛살,별바다,알로카,베르네,그린산,구름달,구름달2,구름달3,나진희,천두동,와사보생,꽃송이,정희, 영수증 :
♣ 백령도 ~대청도 2박3일 트레킹
배편으로 4시간 걸처 도착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 섬둘레 60키로 , 면적 2.100만평, 여의도의 20배 정도라고 하네요. 백령도는 섬이지만 해병대 작전구역이라 어업이 12.7% 정도이고 농사가 50%라고 합니다.
천안함사건 후 백령도에서 5년살았으면 5만원, 10년 살았으면 10만원씩 매달 나오고, 백령도에서는 군사시설 촬영금지, 지뢰가 많으니 산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네요.
우리 27명은 백령도에 도착해서 무거운 짐을 대형버스에 다 싣고 홀가분한 맘으로 기사님의 위트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백령도 트레킹투어를 시작합니다.
1박2일 동안 심청각.사자바위.용트림바위.끝섬전망대.우리나라 2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인 중화동교회.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해서 붙여진 두무진 . 흑룡부대 장병들이 통일 염원의 혼을 담아 건립한 기념비인 통일 기념비 .용기포 등대해변 .사곶해변등 많은 곳을 둘러 봅니다. 두무진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러질 정도로 웅장한 수억년 동안 해풍과 파도의 영향으로 자연조각 작품등을 감상도 합니다.
백령도에서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대청도로 이동 대청도는 백령도의 4/1크기로 작지만 강하고 엄청난 힘이 있는 아름다운 섬인거 같습니다. 섬전체가 낚시터라고 불리울 만큼 많은 수산물이 잡힌다고 하고 주민의 90%가 어업에 종사한다고 합니다. 크고 푸른섬이라는 의미를 지닌 대청도는 섬에 나무와 숲이 많아 지어졌다고 하네요.섬전체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걸으면서 트레킹하는걸 꼭 추천하고 싶네요.
농여해변.독바위.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 불리는 모래사막.옥죽동 해안,삼각산.서풍받이등을 트레킹합니다. 중국에서 서해에 거쳐 불어오는 바람을 몸으로 막아주는 바위라는 뜻을 지닌 서풍받이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은 웅장한 바위와 어우러진 하늘과 바다가 마치 하나인것 처럼 조화롭고 너무도 환상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17명의 텐트팀과 10명의 민박팀으로 나누워져 있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침.저녁을 조끼리 의논해서 해먹어야 하고 잘모르는 회원들도 많았었지만 각조의 팀장님들을 중심으로 각조끼리 단합하고 배려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주고 별무리없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장님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또하나의 추억의 페이지가 장식 되었습니다.
심청각: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심청이 몸을 던지 인당수와 영봉바위가 바라 보는 곳에 위치에 지음 사곶해변 주변 ( (텐트팀): 테크도 있고 남여 화장실도 있고 텐트치고 박하기 너무 좋고 편한 곳 각조별로 ~~~즐거운 저녁시간 사곶해변 일출 규조토 해변으로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한 천연 비행기장입니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콩돌해안 백령도에서 대청도로 ~~ 민박팀이 머무는 팬션 앞마당에서 텐트 침 이른 새벽 한 남산우님이 잡아 오신 우럭과 도다리 도다리는 회쳐서 점심때 한점씩 ~~~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 불리는 옥죽동 해안사구의 모래사막 삼각산 정상에서 ~~ 서풍받이 앞에서 ~~ 서풍받이(중국에서 서해에거쳐 불어오는 바람을 몸으로 막아주는 바위라는 뜻 ) 대청도 떠나기전 갑오징어 볶음으로 마무리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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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 대청도, 4월에는 결항으로 못가고 이번에 재수해서 어렵게 임무완료 해서 우선 기쁜 마음입니다. ~
함께한 27명, 협조도 100-점, 솔선수범도 100점, 멋진 여행이엇습니다.
무엇보다 정희총무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남의 일을 내 일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백령도, 을릉도는 가기가 참 어려운 곳 중의 하나이지요.
먼바다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야 하니요
2박3일의 강행군에 이곳저곳 다니느라 몸도 피곤하였을터인데 모두 무시히 귀국하였지요.
백령도에서는 버스투어로 곳곳을 둘러보았고,
대청도에서는 트레킹으로 사막과 옥죽해변, 그리고 삼서트레킹 ~
모두의 노력으로 백령도와 대청도를 마스터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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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1일차 (1/3)
인천 연안부두




대청도



백령도














심청각






















용트림바위




















중화동교회




























천안암46용사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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