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방장산

장성 방장산

- 언제 : 2020. 11. 223~ 24 (토요무박)

- 코스 : 장성갈재 - 쓰리봉- 방장산 -고창고개 - 벽오봉 - 양고살재

- 누구와 : 데이비스,정희, (22명)

- 거리, 시간 :  9.23 km, 5시간10분

 

시미님이 100대명산 100번 째 산으로 영광스런 자리입니다.~

조촐하지만 조그만 현수막을 준비해서 갑니다.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장성 방장산으로 떠납니다.

고속도로를 올라서고 전북도에 이르러서는 비가 멎어 오늘도 괸찬은 날씨겠구나하고 생각해 봅니다.

들머리에 도착, 현지만남 3분과 조우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운무가 깔려 시야가 좁았지만 조금 지나면 풀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힘겹게 쓰리봉에 오릅니다.

능선에 올라섰지만 시계가 막혀 조망을 볼수가 없습니다.

안개비와 땀으로 옷은 젖고, 가만히 있으면 추워집니다.

점심 먹을 장소가 마탕치 않아 계속 진행하다가 다소 넓은 곳에서 점심을 합니다.

2개의 버너를 피우고 따뜻하게 오뎅탕과 떡국을 끓여 조금씩 나눠 먹습니다.

이어서 벽오봉 행글라이딩장에 왔지만 여기도 조망은 제로입니다.

잠시 쉼시간을 갖고 넓은 활공장을 둘러봅니다.

이곳은 백패커들이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양고살재로 하산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

 

 

 

들머리 장성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