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7. 11:52ㆍ종주산행/코리아 둘레길
해파랑길 33-1코스
- 언제 : 2020. 12. 15 (화)
- 코스 : 추암역 - 7.1km- 동해역 - 2.8km - 한산해변입구 -3.7km - 묵호역 입구
- 거리, 시간 : 7.41 km/ 1시간39분 (자료 : 13.6 km/ 4시간30분)
- 누구와 : 7명
- 날씨 : 바람은 많이 불고 기온이 많이 내려갔으나 맑은 날
- 숙박 : -
- 기타 : 해물금길, 동해시에서 조성한 '동해 둘레길 코스' 중 일부이다.
해물금은 '해 뜨는 수평선'을 의미하며 동해시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길로, 행정구역으로는
제일 북단 망상동 기곡 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진, 어달, 묵호진, 발한, 향로, 천곡, 용정, 송정,
북평동과 최남단 추암동을 잇는 남북 연장 약 24.4km 길이의 구간의 길입니다.
삶의 풍물화첩, 선현의 유작들 그리고 경이로운 해안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
해물금길! [동해시청 홈페이지 - 동해관광]
1903분의 KTX시간이 남아서 동해역 까지 7.35km를 걸어왔다.
동해의 자유무역지역 및 산업단지를 지나고 기니긴 전천을 따라서 지리하게 길을 이어간다.~
도착시간은 16시28분~. 아직도 2시간반 정도가 남았다.
33구간의 날머리인 묵호항 까지는 중간 정도 되는 지점이다.~
동해역에 도착해서 이번 3회차의 산행을 종료한다.~
태미님의 지인분이 하는 갤러리에서의 쉼,
콩마라님의 대게 찬조,
한올님의 끊임없는 간식 제공,
해파랑길에서 동고동락을 함께 나누며 건겅하게 살아있음을
느끼게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