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전거길 1/4일차

2022. 6. 4. 20:11종주산행/코리아 둘레길

금강자전거길 146

 

문화와 생태의 비단물길을 따라서,

대청댐에서 시작하여 1,500년 전 백제의 고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금강자전거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주와 부여를 지난 금강하구둑이 만들어 놓은 금강호와

가창오리들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날개짓을 보며 금강하굿둑에 이른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순례와 탐방의 길,
역사 속에서 문화로 되살아난 백제의 숨결을 따라, 시인의 노래와 작가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살아 숨쉬는 자연의 조화로움이 이방인과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듯 한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금강자전거길 146km

3박4일, 텐팅

 

- 일정 : 2022. 6/1~ 6/4 (수~토)

- 코스 : 대청댐 – 세종보 – 공주보 – 백제보 – 익산 성당포구 – 금강 하구둑

- 이동 : 기차, 영등포/신탄진 0608 (약 2시간)

   신탄진역~ 들머리 대청댐 : 택시 (6.8km/ 14분/ 9000)

- 이동 : 날머리~ 군산역 3.2km 도보로

 

일정계획과 진행내역

  코스 계획
거리/ 시간
실제
거리/ 시간
비고
1
일차


대청댐- 세종보


37km/  


대청댐- 세종보- 학나래교 지나서 캠핑장주변

39.53 km/ 9시간54분

- 0608 무궁화호, 영등포/신탄진
- 현도교 장어집은 오픈 전 이라 패스
- 세종보주변에 식당 무
- 날머리에 식당이 없어서 식당을 찾느라 세종버스터미널 주변을 한바퀴 순례. 세종터미널에서 석식후, 학나래교 캠핑장주변에서 텐팅박


2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19 + 24=
 43km/


학나래교앞- 공주보- 백제보- 부여시내 공원

51.09km/ 13시간25분
- 5/6/6.5 기상/출발/들머리에 도착
- 백제보 주변에 식당 무
- 무작정 저녁 먹으려고 부여시내로 진입. 육회
비빔밥 먹고 사우나샤워하고 부여시내공원에서
텐팅박

3 백제보- 익산
성당포구
39km/
부여시내공원- 익산성당포구
-30.54km/ 9시간8분
익산성당포구- 웅포관광단지
-13.76 km/ 3시간59분

합 : 44.3 km/ 13시간7분

- 5/6/6.5 기상/조식/출발
- 조식은 식당에서, 중식은 강경에서 갈비탕, 
익산성당포구에 왔으나 이른 시간이고 식당 하는 곳이 없어서 무작정 진행.
- 웅포면에 도착, 석식하고 캠핑장에서 무료샤워하고 관광단지공원에서 텐팅박
4 성당포구- 금강하굿둑  27km/ 웅포관광단지- 군산금강하구둑
 13.03 km/ 3시간12분
- 5/6/ 기상/조식은 빵우유/출발
- 금강하구둑 직전의 인증센터에서 종료,
 3.2 km걸어서 군산역으로 이동
- 1104 새마을호 영등포역인데 졸다가 용산역에서 하차
     146km/

147.95 km/ 39시간38분

 

- 연3일 동안 날머리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식당 찾느라 힘들었음.

- 날씨가 무척 더웠음, 그나마 바람이 불어주어 참을 만 했음

- 배낭 9kg, 얇은 신발, 포장도로, 장시간트레킹 등으로 발바닥에 부담이 컸음

- 날씨가 좋아서 프라이 없이 텐트본체 만으로도 괸찬았음

- 금강의 하구가 이리도 큰지 미처 몰랐음. 생각했던 이상으로 무자게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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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전거길 1/4일차 
- 언제 : 2022. 6/1 (수)
- 코스 : 대청댐- 세종보- 학나래교 지나서 캠핑장주변
- 누구와 : 데이비스
- 거리, 시간 : 39.53 km/ 9시간54분 (자료: km/ 시간 분)
- 날씨 : 무지 더운 날,
- 숙박 : 텐팅 박

 

6/1 선거날인데 나는 사전선거를 해서 홀가분하게 떠나왔다.

0608 무궁화호로 영등포/신탄진으로 이동한다.

택시로 대청댐에 도착하니, 자전거객들이 많이 보인다.

 

준비를 하고 나만의 템포로 진행을 한다.

자전거는 금방 저 멀리 도망가고,~

 

 

 

 

 

 

전날 준비한다.

대방역

영등포역

신탄진역에 도착

대청호

등로 주변 어느회사의 구내식당에서 얻어먹는 밥. 

아침은 걸렀고, 점심이라 참 맛있었다~

가뭄으로 오디에 습분이 없어서 맛이 덜하다.

너무 더워서 음료수 먹으며 잠시 쉰다.~

학나래교, 특이한 설계와 구조이다.~

다음날 조식~ 

늦은시간에 공원화장실에서 샤워를하니 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