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4. 16:28ㆍ일반산행/원정산행
인제 아침가리골
- 제목 : 인제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 언제 : 2022. 7/23 (토)
- 코스 : 방동약수- 산불감시초소- 조경동교- 아침가리계곡- 진동2교- 주차장
- 누구와 : 데이비스, 여헤총무, 총 38명
- 거리, 시간 : 15 km, 7시간-분
여헤총무님 후기
10.뒷풀이내역 | ※ 뒷풀내역 작성 ▶ 수입란에 1인당 갹출금액과 인원, 기부금 등 기입. ▶ 지출란에 지출항목및 금액기입 (찌게,소주,맥주 등..) ▶ 대장,총무면제 (총무는 15인이상 뒤풀시 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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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 회비1,260,000원(36X35,000원) 귀속 70,000원(2X35,000)주민이님,나도가요님 찬조 600,000원 (레밍턴자문님 20만원,윈스톤님 10만원 레밍턴2,3,4 각 10만원,스칸님 물품(꼬냑두병) 레밍턴5님 햇사래복숭아3박스 레밍턴6님 마스크팩과클렌징폼) 수입합계1,93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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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 발전기금 36,000원 버스대여 650,000원(봉사비포함) 뒤풀이 577,000원(DC18,000원) 떡 100,000원 음료수 49,200원 손수건 180,000원 이벤트선물 85,000원 대장님 선물 83,980원 가평잣호도과자 117,000원(39X3,000원) 택시비 20,000원 기타경비31,820원 지출합계 1,930,000원 |
12.총무후기&사진
염소뿔도 녹는다는 오늘은 24절기 중 열두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대서(大暑)입니다
우리는 이열치열의 마음가짐으로 아침가리골 캐녀닝(Canyoning)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인원점검 후 소등한채로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하였으나 도란도란 새어나는 웃음소리에
다시 한번 주변을 살펴보니 취침 분위기가 아닌듯하여 환하게 불을 밝히고
레밍턴 자문님의 이벤트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위기는 한층 더 웃음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정가는 버스안에서 이리 웃어본지가 아마도 처음 인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3둔5가리중 아침가리의 드높은 하늘을 바라보고 감탄하고
울창한 초록 숲들을 바라보며 감탄하고 맑디 맑은 물 속을 바라보며 감탄하며
거센 물살과 풍부한 수량에 놀라워하며 우린 더없이 즐길 수 있는
오늘을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여름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길로
안내해 주신 최고의 데이비스대장님과 멋지신 대련님
소중한 추억 남겨주신 낭만카페작가님과 시미작가님
수고와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찬조해주신 레밍턴자문님과 윈스톤님 레밍턴2,3,4,5,6님,스칸님 덕분으로 더욱 풍성한 원정길이 되었습니다
엎드려 있기에는 아직은 젊은 우리들이지요
인생은 60부터이고 청춘은 70부터라고 했습니다
열정과 건강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겠지요
삶의 귀퉁이에서 산이 좋아 만난 우리들이지만 이 공간이 소중하다는걸 새삼 느껴보는 오늘입니다
산악회를 다니다 보니 여러 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고 또한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산우분들은 저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게 되네요
오늘 함께 하신분들이 그렇습니다
마음으로 지켜주고 행동으로 배려해주신 산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리며
혹시라도 부족하거나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일총무 여혜였습니다
PS
갑작스런 일로 함께 못하신 나도가요님, 주민이님 산행에서 뵙게 되면 양말과 손수건 드릴게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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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이것은 설악산 같은 심산에서의 계곡치기, 계곡산행과는 사뭇 다른 의미이지요.
과욕이 넘치면 위험이 따르는 산행이기도 하지만~
공지 올리고 2달여 내내 마음 고생이 컷던 총무님, 잘 치뤄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공지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신 레밍턴자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과다할 정도의 찬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곡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버스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걸어갈 물길은 있겠지,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물반 사람반 이었네요~
배꼽 이상 올리오는 물길, 거센 물살,
겁도 나고 힘도 들고
위기 의식 속에서 참여자 모드는 내팀, 네팀이 아니었지요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고
나도 물에 2번이나 미끌어져 빠지고,
누구는 서너번, 아마도 누구나 물속에 빠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모두 안 다치고 귀가하여 다행입니다.~
뒤풀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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