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 00:06ㆍ종주산행/테마종주(둘레길...)
관악산 둘레길 산행
- 2011. 9.1 1500~ 2000 (5시간)
- 갑자기 산행이 생각나길래, 평소에 관심이 있던 관악산둘레길 15km 에 홀로 나선다.
- 낙성대역에서 시작한다. 까치산 생태육교에서 출발, 1/2/3 구간을 돌아 신림근린공원에서 산행을 종료.
- 날씨는 약간 더웠지만 그래도 좋은 날.
15km의 현재 둘레길.
향후 계획중인 37km의 둘레길
자료에 보면, 1구간 (애국의 숲길), 2구간 (체험의 숲길), 3구간 (사댁의 숲길) 로 불리는데, 나에겐 전부 똑 같은것 같다. ㅎ
관악산과 삼성산의 들레를 돌아 나오는 여러번 계곡을 가로 질러 가는 산행이다.
유유자적, 산행하기에 좋은 코스인 듯 하다. 총 거리는 15km 이다.
낙성대공원을 건너 영어마을의 중간지점에서 길은 이어지고, 1, 2 구간을 연결하려면 서울대를 가로 지르거나,
관악구청을 지나 아스팔트고개로 가야 하는데, 서울대를 택했더니 약 2.1 km 가 지리한 느낌이다. 돌산에서는 좌로 돌아간다.
3구간의 시작인 국제산장아파트에서 광신고 까지는 도로를 따라가야 한다. 배수지공원의 좌로 돌아간다.
나머지 구간은 둘레길표시목이 워낙 촘촘히 있어 길을 찾기는 용이하다.
들머리, 까치고개 생태육교
둘레길표시목과 꼬리표지기가 워낙 많아서 마음이 아주 편하다...
무당골 인가 봅니다.
둘레길의 특성상 이런 계곡을 서너번 넘어야한다.
낙성대역 쪽으로 가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조망대
2구간 지도, 나는 좌측의 서울대 방향으로 돌아 갔다,
멀리 관음사위국기봉과 우측의 낙타봉국기봉이 보인다.
낙성대공원 쪽으로
낙성대공원
영어마을, 중간 지점으로 올라야 하는데, 여기서 잠깐 알바...
여기로 오른다...
삼거리지점, 서울대와 관악구청으로 갈라지는 지점 인 듯,
어차피 서울대 시계탑을 지나 경로당길로 들어서야 하니 어디로 가도 괸찬을 듯,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표시목이 없다..
서울둘레길도 만들려나 봅니다..
서울대로 내려서기전의 쉼터
서울대로 내려서고,
서울대를 가로 질러,
좌측의 x구멍을 통과하여 호수공원 밑의 개천과 만난다.
2구간의 들머리, 경로당길 입구
용화배드민턴장을 지나고,
돌산을 좌로 돌아, 이곳에서 만난다.
혼자가는 길이니 어떠하리, 밀집모자에 반바지에 조그만허리색에, 편한 간편모드이다.
헬기장인데, 축구동호인들이 아주 시끄럽게 게임에 몰두중이다.
천주교 삼성산성지
3구간 들머리,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살짝 오르다가 이곳에서 우틀, 도로를 따라 광신고 까지 내려간다.
광신고 지나 바로 나타나는 원신초교 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배수지공원 좌측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건우봉, 이곳을 지나자 마자 급좌틀,,
우측으로 내려서니 난곡터널위에 다다른다.
난우공원 인 듯?
3구간의 날머리, 신림근린공원으로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공원 입구
바로 앞에 나타난 남부순환도로, 이건물 좌측으로 공원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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