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자전거길, 죽산보- 무안- 느러지전망대- 목포- 영산강하굿둑

2022. 11. 28. 16:58종주산행/코리아 둘레길

완주 정리
자전거길을 걸어서 4대강 도보종주를 마쳤습니다.~
멀기도 하고 힘도 들지만, 지나고 나면 성취감은 늘 생기지요.
- 한강, 낙동강 : 국토대종주에 포함됨 길
- 금강
- 영산강


거리, 시간 : 130.84 km/ 32시간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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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자전거길 3/3일차
- 언제 : 2022. 11/26 (토)
- 코스 : 죽산보- 무안- 느러지전망대- 목포- 영산강하굿둑
- 누구와 : 데이비스
- 거리, 시간 : 52.56 km/ 12시간24분 (자료: km/ 시간 분)
- 날씨 : 산행 하기 좋은 날,
- 숙박 : -

오늘은 목포 까지 54.2 km를 가야하는 날이라서
0500 알람, 0600 출발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정작 출발시간은 0620 이다.
점심을 먹으려고 천변에서 벗어나 진행했는데, 결국 실패~~ 점심은 건너 뗬네요.
목포의 영산강하굿둑에 도착해서 영산강길을 마칩니다.
큰도로에 나와 택시로 목포역으로 이동해서 KTX로 귀경한다.

우측 발뒤꿈치 쪽에 물집이 생기고 양발 전체가 아프고~
그래도 마쳤으니 다행이다.





밤새 안개로 프라이가 물에 빠진 꼴이다.

텐트 안에서 전날 준비한 아침식사, 우유 빵1 삼각김밥1

어제 끝난 곳이자 출발점

54.2 km, 멀다~~ ~

파란색 자전거 유도선을 따라서~

해가 올라오는데 강가의 모습이 희미하다~

수묵화

잡초, 질기고 강하다.

며칠후 베트남에 가는데 육지의 하롱베이 모습을 닮았네요

천변을 따라 자전거길을 만들고 있다.

누러지전망대로 이어지는 산길이 무척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