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설산&호도협, 3일차 (호도협-1) (1/2)

               

● 차마고도인 호도협 트레킹

호도협은 인도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지각운동으로 하나였던 옥룡설산(5,596m)과 하바설산(5,396m)이 쪼개어 지고 그 사이로 금사강(장강)이

흘러 들어 만들어진 길이 16km, 2000m 깊이의 협곡이다. 전설에 따르면 포수에 쫓기던 호랑이가 협곡하부의 강 가운데 있는바위를 딛고 건넜다고

하여 '호랑이가 뛰어 넘을 만큼 좁은 협곡'이라는 뜻의 '호도협'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차마고도가 총 2200km에 다달은데 오늘 우리는 겨우 16km라는 미미한 길을 걸으며 옛날 마방들의 삶의 일부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호도협 트레킹

- 코스 : 교두에서 빵차로 일출소우 까지 가야하는데, 공사하느라 비에 도로가 붕괴되어 중간에서 걸어서 일출소우 까지 옵니다.

             1일차 : 일출소우 - 나시객잔- 28밴드 - 차마객잔- 중도객잔- 숙박

             2일차 : 중도객잔- 장선생객잔- 중호도협 왕복- 교두로 이동 ~ 리쟝공항으로 이동 

                                                        

                  

 

 

 

              호도협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겸 장강제1만 조망대가 있는 곳...

 

 

 

 

 

 

 

         샹그리라시 교두 (호도협입구), 빵차로 이동합니다.

 

            관광도로와 트레킹길이 갈라지는 곳...

 

 

 

 

     공사구간이 비로 인해 붕괴되어 할수 없이 걸어서 이동합니다. 대륙의 뜻이랍니다..

 

 

 

 

 

 

 

           일출소우, 첫번째 마을에서 말을 빌립니다. 배낭도 맡기고 몸도 맡기고  ㅎ

 

 

 

 

 

 

 

             이곳이 첫번째의 포토존으로 돈을 내는 곳인데, 표지석도 없어졌고 관리인도 보이질 않습니다..  

 

 

 

 

 

 

 

 

 

 

 

 

 

 

 

 

 

 

 

 

 

 

 

 

 

 

        나시객잔에서 점심을 합니다..

 

 

 

 

 

 

 

 

 

 

 

 

 

 

 

 

 

 

 

 

 

 

 

 

 

               28밴드의 시작점 매점, 뭘 사먹고 힘을 내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