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7. 21:35ㆍ일반산행/근교산행
설악5산
- 2015. 1. 17 (토) 홀로
- 코스 : 가마소유원지 - 통방산- 삼태봉 - 중미산 - 중미산자연휴양림
- 거리, 시간 : 10.5km, 4시간40분
- 날씨 : 찬바람이 매우 심했음, 눈이 녹고 얼어 등로가 좋지 않앗음.
가평의 설악5산에 나섭니다. 중미산과 유명산이 타겟입니다.
가마소유원지 옆 천안1리주민복합시설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등로에 누이 조금 쌓여 잇고, 전에 내린 눈은 밟히고 녹고 얼어 걸음질이 쉽질 않습니다.
아니젠을 낌박하고 오는 바람에, 간이아이젠을 신었느느데 이게 아주 말썽입니다. 아이젠침이 먹질 않고 자꾸 미끌어지고, 자끄 벗겨집니다.
통방산 까지는 오르막이어서 몰랏는데 하산길에 아이젠의 말썽으로 하산에 애로가 너무 많습니다. 다리와 발에 힘은 들어가고, 미끄러지느라 팔에도 무리한 힘이 갑니다.
삼태봉 직전의 암릉길이 무지 어렵습니다. 바위도 얼어서 미끄럽고 아이젠도 그렇고, 조심하며 간신히 올라섭니다. 삼태봉의 하산길 또한 정말 힙듭니다.
어렵게 중미산에 오르고, 여기서 휴양림2매표소 쪽으로 중탈을 합니다.
택시콜하여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22,000-)
소구니산, 유명산, 어비산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37국도의 천안1리정류장에서 조금 들어온 지점으로오늘의 들머리인 가마소유원지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