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 07:28ㆍ종주산행/일반종주
1.산행 제목 | ▶ | 관악산성산 11국기봉 | |||
2.일 시 | ▶ | 2015.5.1(금) | |||
3.코 스 | ▶ |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선유천봉-연주대-자운암봉-학바위봉-8봉-6봉-불성사-상불암봉 - 삼성산-깃대봉-민주동산봉-칼바위봉-돌산국기봉-서울대시계탑 (22km) | |||
4.대 장 | ▶ | 데이비스 | |||
5.총 무 | ▶ | 동호랑 | |||
6.참석 인원 | ▶ | 총 19 명 | 정회원 명 |
데이비스/테라로사 /라티머님/제크리님/이규행님 /록수님/동호랑 / 나려님/지리산님/청록샘님/아주까리님/검은돌님/천년바위님 /학이님/맨발님 마낭님/천하독존님/쉼표하나님 | |
준회원 1 명 | 캔드님( 정회원 등업하시기 바랍니다) | ||||
7.기부금 | ▶ | 17명*1,000원=17,000원 (대장,총무 제외) | |||
8.뒤풀이내역 | ▶ |
삼겹살 12,000*8 = 96,000 오리로스 45,000*1 = 45,000 맥주소주 3,000*9 = 27,000 음료수 1,000*5 = 5,000 공기밥 1,000*6 = 6,000 ------------------------- 합 계 179,000 D/C 9,000 ------------------------- 지출합계 170,000
* 13 명 참석 (대장,총무 제외) 남산우 16,000*9 = 144,000 여산우 13,000*2 = 26,000 ------------------------- 수입합계 170,000
| |||
9.뒤풀이식당 | ▶ |
토담(서울대 시계탑앞) 02- 888-7262 ( 우리산우들이 가끔 가는 식당 ) | |||
[후기]
오전 8시...
낫 익은 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장님께도 인사를 드리고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아침이라지만 산우님들 닉 소개하는 곳에 다 다르니 벌써부터 이마엔 땀이 흐릅니다.
관음사 국기봉과 선유천봉 국기봉은 늘상 갔던곳이라 산행은 가볍게 진행이 됩니다.
제1헬기장 -제2헬기장-제3헬기장을 거쳐 연주대 5거리까지 빠르게 내 닫습니다.
잠시 목을 축이고 연주대를 우회하지 않고 통천문이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된비알을 오릅니다.
로프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여 연주대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바로 자운암봉 국기봉으로
향합니다.
연주대 정상에서 50여미터 진행하여 우측 급한 내리막 등로를 지나 500여미터 하산하여
자운암 국기봉에 도착합니다. 벌써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고 그늘을 찾아 잠시 쉬어 봅니다.
이제 학바위 국기봉으로 향합니다.
혼자 하는 11국기봉에서는 다시 연주대 방향으로 올라 와서 통신탑까지 진행하여 학바위봉으로
내려 갔었습니다만, 오늘 진행은 서울대 제4 야영장 300m전까지 하산을 합니다.
자운암 국기봉에서 100여m를 하산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작년 십개월전에 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100여m를 알바를 하신 산우님들도
있었던 구간이기도 합니다.
자운암 삼거리까지 고도를 내리고,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자운암이 나오고, 직진을 하면 서울공대
방향이 나옵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30여m를 진행하면 제 4야영장에서
연주대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납니다
잠시 얼굴의 땀을 계곡물에 식힙니다. 관악 삼성산 11국기봉 종주 산행에서 유일하게 만났던
계곡물입니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주대 방향과 학바위능선 방향의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고 우리는
우측 2부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학바위능선과 무너비고개 방향 갈림길 가기 전에 등산로에서
20여m 아래에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샘터가 있습니다. 잠시 목을 축이고 학바위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본격적인 학바위 능선을 오릅니다. 이정표들이 곳곳에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학바위능선을 지나 계속 오름을 재촉하여 통신대에 다 다릅니다. 산우님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이제 관악산 주 능선에 들어섰습니다. 암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주능선 암릉 구간을 선호 하겠지만
안전등을 고려하여 우측 우회길을 택합니다 . 30여분 진행하면 팔봉국기봉, 그리고 10여분 더 진행하면
육봉국기봉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공무원 연수원 방향에서 오르는 육봉능선이고, 우측 능선은
관양고등학교에서 오르는 능선이고, 우리는 불성사로 향하기 위해 갔던길을 다시 조금 후진합니다.
육봉 국기봉에서 불성사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불성사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삼봉능선과 서울대 수목원 후문 만남의 다리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우리는 우측
방향으로 불성사 계곡으로 향합니다.
불성사에 도착하면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단비같은 우물이 있습니다.
식수도 보충하고, 목도 축이고 잠시 쉬었다가 불성사 오름길의 이정표가 있는 임도까지 고도를 내립니다.
임도에서 좌측 방향은 서울대 수목원 후문이고 더 진행하면 안양 예술 공원입니다.
우리는 우측 임도를 따라 무너미 고개 방향으로 500여m를 더 진행합니다.
조그만 개울가를 지나면 좌측 방향으로 상불암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리 험하지 않은 등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상불암봉 아래 안부에 도착 합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산우님들의 산행 속도가 아침 무렵만 못함을 느낌니다. 전체 종주 거리중 3/5 정도
지난 듯 합니다. 조금 더 힘을 내어 상불암봉 국기봉에 도착하고 인증샷을 남깁니다. 우측 나무에 걸린
온도계를 확인하니 27도를 가리킵니다. 아마도 산우님들의 체감 온도는 그 이상으로 더위를 느낌니다.
삼성산 정상 표지석은 이곳이 아닌 우측 통신탑 방향으로 800여m를 더 진행하면 나옵니다.
보통은 우회길로 등로를 잡으니 목적 산행 아니고는 삼성산 표지석을 그냥 지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무너미 고개에서 삼성산을 오르는 계단길이 이어지고, 우리는 직진하여
여덟번째 깃대봉 국기봉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서울대에서 삼성산으로 오르는 삼거리 안부까지
고도를 내립니다. 여기서 대장님의 배려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견디어 봅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리 위험한 구간은 모두 지난 듯, 산행 속도를 다시 내어 봅니다.
민주동산 국기봉에 도착하니 반가운 산악회 운영자분과 조우 합니다. 잠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칼바위 국기봉으로 향합니다. 비가오거나 기상이 안좋을 때는 칼바위를 오르는 것은 피하는것이
안전에 좋을 듯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몇몇 산우님들을 제외하고는 우회길을 택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진행을 하니 마지막 11번째 국기봉인 돌산 국기봉에 도착을 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 진행후 9시간을 조금 넘기고서 오늘의 날머리인 물레방아에 다 다릅니다.
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종주 산행을 기획하시고, 리딩하신 대장님과 중간 중간 힘들어 하는 산우님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게 도와주신 산우님,그리고 17분 모두 모두 고생하시었고,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동호랑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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