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간 리바이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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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 제목
▶ 　3월 19일(토) 인천대간 종주 리바이벌 　
2.일 시
▶ 　3.19(토) 08:00

3.코 스
▶ 　계산역-연무정-계양산-중구봉-천마산-원적산-호봉산-백운공원-만월산-철마산-거마산-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 백범광장

4.대 장
▶ 　데이비스 대장님
5.총 무
▶ 　상디에
6.참석 인원
▶ 총 25명
정회원 20명
(존칭생략)
태공, 곰방대, 구자춘, 베네, 해피바, 가치가요, 레나상, 평화투, 출발,
기흥읍장, 남정, 기바다, 복손, 마하, 스킨쉽, 들풀, 미소맘, 테리,
상디에, 데이비스

준회원 5명
(존칭생략)
　레나상1, 양포, 태공 1, 태공 2, 태공 3

7.기부금
▶ 　23명*1,000원=23,000원(25명에서 대장, 총무 제외)

8.뒤풀이내역
▶ < 지출내역 : 172,000원 >
- 감자탕(중) 4개 112,000원
- 소주 8병 24,000원
- 맥주 4병 16,000원
- 공기밥 8개 8,000원
- 야채추가 2개 4,000원
- 볶음밥 4개 8,000원

< 비용분담 : 170,000원 >
- 남산우님 : 13,000원*10명= 130,000원
- 여산우님 : 10,000원*4명 = 40,000원

* 2천원 DC

9.뒤풀이식당
▶ 　송내역 24시간 시골해장국
장소도 넓직하고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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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다리고 고대하던 인천대간종주!
얼마전 인천대간 종주가 있던 날, 비가 와서 종주를 완주하지 못한 관계로
다행히(?) 서바이벌이 아니라 리바이벌로 다시 올라온 인천대간 종주 공지에 25명이라는 많은 산우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계산역에서 만나, 닉소개를 하는데 오늘은 산방에서 유명하신 선수님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높은 계양산을 향해서 오르는데, 심심치 않게 계단이 많아서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는데
페이스 조절을 위해서 천천히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계양산에서 중구봉으로 갈때부터는
선두조, 후미조를 편성해서 오늘의 산행을 탄력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후로 중구봉, 천마산, 원적산, 호봉산을 거쳐서
백운공원으로 내려와서 짜장면이 2,500원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종주꾼들 답게 후딱 점심식사를 끝냈습니다.

산행중 만나는 인천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우리들을 보면서 어느 산악회에서 왔냐고
종종 물어보십니다. 아마, 우리들이 부러워서 본인들도 가입을 하려는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힘을 내서 만월산, 철마산, 거마산, 성주산을 오르는데
철마산에는 나무로 철마산이란 표식이 있는데, 반토막 난것이 위태롭게 서 있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산이 높지는 않아도 오르막, 내리막을 쉼없이 하다보니 이제는 힘이 점점 빠지는데
마지막 난코스, 오늘 산행에서 두번째로 높은 소래산을 향해 올라갑니다.
소래산 정상에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제법 많은 시민들이 정상에서의 전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아산, 관모산을 끝으로 인천대공원으로 내려와 종주 기념컷을 찍습니다.

12개의 산을 오르고 내리는 인천대간 종주!
예전에 인천에 10여년간을 산적이 있었는데 인천에 그렇게 많은 산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특히, 인천에 있는 산들은 부드러운 육산이면서도 먼지가 날리지 않고, 곳곳에서 여러 시가지를
전망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산들이 였습니다.

종종 끊어지고 헷갈리는 12개의 산들을 알바없이 무사히 리딩해주신 데이비스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후미조를 챙기시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태공님, 곰방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종주를 함께한 산우님들은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산길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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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01:01

인천대간, 2번 째 공지에서 무시히 마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 뒤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선후배님 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지시간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떨어져야만 했던 몇몇 산우님들께 미안한 마음도 전합니다.
후미에서 잘 이끌어 주신 태공님, 곰방대님 정말 감사햇습니다.

먼 길을 가시면서도 격려차 들러주신 건강제일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힘든 산행을 하면서도 총무소임을 맡아주신 상디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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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연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