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오산종주 13차

산   행   지	강북5산
산 행 일 시	2018년. 6/5~ 6 /6 (화요무박)
산 행 코 스	상계역-불암산공원-불암산-수락산-회룡역-사패산-도봉산-우이동-삼각산-불광중
대장 / 총무	데이비스지기대장님 /슈이
참 석 인 원	총 27 명 (존칭생략)
	데이비스, 나사랑, 슈이, 구자춘, 스카이, 대국, 달려라하니, 부초, 곰방대, 해피가이, 하윤지,  기쁨이, 함박눈, 예스, 세화, 청량, 헤르메스, 조하사, 바람가치, 서기, 조에, 이파생, 산가연, 맨발의청춘, 타임, 최현, 남기영,
기   부   금	25000원 (대장, 총무제외)
뒤풀이내역	지출 고기 물막국수    12* 9000원 = 108000원              고기 비빔막국수 1* 9000원 = 9000원           수육                3* 10000원 =30000원           맥주 ,소주         9* 4000원 =36000             음료수              2* 2000원 =4000원           합계                 187000원      수입 18000 *8 =144000원            15000 *3 =45000원             합계 189000 원 ( 잔액 2000원 발전기금 )
뒤풀이식당	막국수 수육집    인공조미료를 안써 맛이 깔끔하고 맛있네요
[후기] 산악인이라면 한번쯤은 꿈꾸고 도전해보고 싶은 강북5산 하지만 너무나 길고 힘든 산행이기에 꿈만 꿀뿐 도전을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저 또한 몇달전까지는 도전할 용기가 없었구요 하지만 데이비스지기대장님 말씀처럼 도전을 해봐야 기회를 얻을수 있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대장님께서는 일반적으로 종주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완주시간보다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고 완주할수 있는데 목표를 두시고 기존의 산행시간보다 여유있게 공지를 올리셨습니다 많은 분들께 기회를 주시고자... ... 5월 4일 밤 9시 30분 24명의 산우님들이 불암공원을 시작으로 어둔 밤길을 힘차게 내딛고 멋진 야경을 간간히 감상도 하며 초반에는 여유로운 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불암산 수락산을 거치며 조금씩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허기도 달래고 휴식도 취할겸 동막골로 내려와 회룡역 근처에서 야식을 했습니다 원기충전하고 다시 힘내어 사패산을 향하여 발길을 옮기고 도봉산을 거쳐 드디어 우이동길로 하산... ... 다들 땀에 쩔고 더위에 지쳤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고 빈 물통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하니 다시 기운이 나는것 같네요 이제 후반전 북한산을 향해 지장능선으로 향하는길~  예스님의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며 산행을 했지만 무더운 날씨에 금새 땀은 비오듯하고 곧 지치기 시작하네요 ㅠ 이때 남기영 최현님의 자봉소식에 다들 힘을 내어 조우하기로한 대남문을 향해 전진  대남문에서 힘들게 들고오신 시원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먹자 힘든 몸이 다 풀리는 듯 합니다  어찌나 시원하고 달콤하던지 지금껏 먹어본 수박중에서 젤 맛납니다 이 더운 날씨에 힘들게 그 무거운 음식을 들고 오신 최현님~ 너무 고맙습니다 *^^*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파르진 않지만 생각보다 긴 날머리를 향해 다시 걸었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더위와 쏟아지는 졸음과 싸우며... ...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간간히 휴식을 취하며 꾸준히 산행을 진행하니 드디어 긴 시간끝에 불광사 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 ㅎ 중간에 사정상 중탈하신분들을 제외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강북5산을 16분의 산우님들이 완주하셨습니다  이미 여러번 하신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저를 포함해 첫 완주하신 분들은 해냈다하는 뿌듯함과 남다른 기쁨을 느끼셨을 겁니다 ㅎ 쉬는 시간이 많아 산행시간은 길어졌지만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여유롭게 진행한 강북오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산행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힘은 들었지만요 ㅎㅎ 멋진공지 올려주시고 긴 시간내내 리딩하시느라 너무 너무 애쓰신 데이비스지기 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두,중간,후미에서 수고해주신 청량님 조하사님 예스님 수고 많으셨구요 그밖에 중간 중간 도움의 손길 주신 여러 산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강북5산 무엇보다도 무탈하게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구요 정말 무더웠던 6월에 강북5산종주 함께 하신 산우님들 모두 모두 애많이 쓰셨고 반가왔습니다 ~^^ 일총 슈이~

데이비스 18.06.07. 17:22

16번에 걸친 수도권 주능선 밟기 산행의 피날레로 진행하는 강북5산종주였습니다.
18시간 코스가 1시간정도 지연된 19시간에 마무리 했는데, 대장의 산행중 조는 모습이 애처로워
삼각산에 이르러 몇번을 쉬어가느라 늦어진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오산종주를 성취한 산우님들 박수로 응원합니다.

어려운 자봉을 하여주신 최현님, 남기영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머리 2-3 배 되는 수박 덕분에 대남문에서 편하게 하산했나 봅니다.

앞에서 뒤에서 노련하게 도움을 주신 베테랑 선수님들 감사하며,
후미에서 겁나게 고생하신 예스님, 감사 ~~^^

슈이 일총님,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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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거리 정리

   불암산공원 2132 ~수락산 정상 1200

   수락상정상 1200 ~ 불광지킴터 1640

            합     2132~ 1640 (1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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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계획                 / 실제

2100 상계역 1번 출구 내 모임    /2115

2130 불암공원                        / 2134

2230 불암산                           /2226

0100 수락산                           /0029

0200 회룡역                          /  동막골 0200

 ~ 0300 야식 매식                  /  0230 ~ 0340 춮발

0430 사패산                           /0454

0615 도봉산 신선대                 /0632

0800 우이동                          / 한일교 0836

 ~ 0900 조식 매식                  /0900 ~1000 식사

1030 위문                             / 1200

                                           / 대남문 1430

1500 불광지킴터                    / 1640                       

 

들머리 불암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