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지리산 신년 산행

2024. 1. 1. 18:55일반산행/지리산

2024 1/1 지리산 신년 산행

 

총무결산후기◈
1.산행제목 지리산 천왕봉    
2.산행일자  23년 12/31~2024년1 월  1 일(일~월요일)    
3.산행대장 데이비스대장    
4.산행총무 정희    
5.산행코스 백무동-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로터리대피소-중산리    
6.산행회원 ※ 작성요령 
대장호칭.존칭은 생략하고, 닉네임만 쉽표(,)사용하여 작성
엔터(ENTER)없이, 계속 이어서 작성합니다.
총무 없을시"없음"으로 표기 [예: 장어,없음,홍길동,박문수....(총00명)]
▶비회원참석시 ;아무게2,아무게3,,,로 표기(함께한 지인)
데이비스,정희,대련,올스탑,나윤,뿜뿌미,선미랑,시미,풍선껌,아가본드,어설미,어설미2,초옥,맑여울,산행자유,그린산,기분좋은,기분좋은2,탐탐,탐탐2,태정툴,별박,빵라니,푸른초장,영미랑,건향
26명
7.발전기부금 일금 ₩ 24,000 원 (대장,총무제외)    
 발전기부금 송금계좌
 하나은행 592-910270-84407 
 예금주 : 김*경 (그린나래 운영자)
▶ 송금완료시 글제목 말머리를 송금완료로 작성.
   
8.뒷풀식당명 보현갈비식당    
9.뒷풀총인원 (총26명)    
10.뒷풀내역  뒤풀이 내역 작성
▶ 수입란에 1인당 갹출금액과 인원, 기부금 등 기입.
▶ 지출란에 지출항목 및 금액 기입 (찌게,소주,맥주 등..)
▶ 대장,총무면제 (총무는 15인이상 뒤풀시 면제)
수입 55.000X23=1,265,000 (대장.총무,후미대장)
55,000x6=330,000 (회비귀속)
찬조
@안톤님 100,000찬조 (김밥찬조)
@익명찬조금 100,000원
@익명찬조금 55,000원 

수입합 1,850,000원 
지출 버스대여료 1.300.000 ( 버스비 / 팁포함)

김밥 99,000원
베지밀 2박스 39,800원
택시비 14,400원
음료수 5,200원

중산리 버스비 2,000x24=48.000원
식대 324,000 (1인 떡갈비 정식 1인 12,000x27명 :기사포함)
주류 데이블당 개인적으로 지불

지출합 : 1,830,400원

잔액 19,600원 (사랑나눔기금방으로 입금합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4050서울산악회 

11.뒷풀영수증첨부 

12.총무후기&사진 

 

작년엔 등산로에 눈도 많고

내리막길엔 얼음도 많아

긴장의 연속이었었습니다.

 

정상에선 바람이 많이 불었고

약간 흐렸던거 같기도하고고 

그래도 넘 좋았던 기억만  남아 있어요.

 

올해는

여성산우님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날씨가  춥지않고 바람도 없고 

아가본드님이 후미대장을 맡아주셔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출발~~

 

백무동에서 20~30분간 오르막길에 

눈이 하나도 없어 

살짝  걱정반 근심반

 

조금도 오르니

별빛과 하늘을 밝혀주는 달빛사이로 

상고대가  우릴 반겨주기 시작했고 

 

평생 잊지 못할

그 웅장함과 멋짐은 신들만의 영역인듯

사진으로 다 담아 낼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멋짐과 웅장함은 맘속의 추억 페이지에

두둑하게 저장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여지거 본 상고대중에  

베스트 중에 하나 였던거 같아요.

 

24년의 신년산행이 

날씨도 좋았고 선명한 일출과 더불어 

너무도 멋진 상고대로

걷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산우님들의 탄성소리를 들으면서 

올해는 다들 너무도 잘풀릴거 같다는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서로를 챙기면서 서로를 의지해가면서 

별탈없이 신년을 열어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드리고 

이모든걸 이끌어주신 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또 다른 산행길에서 자주 뵙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신년을 멋지게 열어주시고 

앞으로 승숭장구하시라고 

손수 치즈케이크를 만들어오신 

뿜뿌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뿜뿌미님 덕에 더 풍족하고 멋진 

신년 산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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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지리산에 47번 정도 가봤는데, 오늘이 최고의 경관이었읍니다.~
둘러 보이는 지리산은 모두가 눈밭이고
흰구름은 좌우로 상하로 연신 살아 움직이고
나무, 풀, 인공물 등 모든 곳에는 상고대가 열리고
남사면애는 상고대가 녹아 내리기도 하고
기온은 봄날 수준에 바람도 거의 없고
산객들 간에 덕담도기꺼이 나누고
 
 
 
 
0330 백무동주차장을 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