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12:15ㆍ지맥, 단맥, 분맥, 여맥/단맥, 분맥, 여맥
1.산행 제목 | ▶ | 천보산, 칠봉산 산줄기 | ||||||||||||||||||||||||||||||||||||||||||
2.일 시 | ▶ | 2016년07월10일(일요일) | ||||||||||||||||||||||||||||||||||||||||||
3.코 스 | ▶ | 녹양역-천보산-탑고개-백석이고개-석문령-회암령-천보산-장림고개- 칠봉산-봉양사거리 | ||||||||||||||||||||||||||||||||||||||||||
4.대 장 | ▶ | 데이비스 | ||||||||||||||||||||||||||||||||||||||||||
5.총 무 | ▶ | 별땅 | ||||||||||||||||||||||||||||||||||||||||||
6.참석 인원 | ▶ | 총 40 명 | 정회원 40 명 | 왕고메,고메,쥐평선,솔샘길,라티머, 이송,아폴론,몇해전에,유민,두기온,마른장작, 휴면산,장그래,오프로,푸른산,니모,태공, 가파치,태영이,기흥읍장,서기이,미소맘, 미소구름,로사암연,함박눈,세화,양산바기, 하이바,루라,커리,군황,또산,기윤,상록수, 흑미,푸른파도,정말바위,나오,별땅,데이비스 | ||||||||||||||||||||||||||||||||||||||||
준회원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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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부금 | ▶ | 38,000 (대장.총무제외) | ||||||||||||||||||||||||||||||||||||||||||
8.뒤풀이내역 | ▶ |
써비스는 맥주3병과소주2병 | ||||||||||||||||||||||||||||||||||||||||||
9.뒤풀이식당 | ▶ | 3일소고기국밥(지행역) 동두천시 중앙로134-22 031-866-3198 친절하고 깔끔하고 넓은 실내 (울 나오님이 추천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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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천보산 높이는 423m하늘아래 보배로운 산이라 이름이 붙여졌고 칠봉산은 506m 이름에서 보듯이 봉우리가 7개인 산이기에 7봉임을 알수있다...
전날에도 불볕더위로 찜통였는데 산행일도 이미 출발전에 땀 줄줄 흐릅니다~~ 물과 냉커피로 배낭에 4병을 챙겨서 녹양역으로 출발합니다.
24KM 7시간 종주산행에 많은 인원이 관심을 갖고 참석합니다. 이열치열인가? ㅎ 모두 힘든 기색이 없고 즐기는듯한 모습에 처음에는 당황했지요... 4050수도권 산악회에 종주자님들을 여기서 모두 접해봅니다..
초반부터 저는 지쳐버립니다. 또 중탈을 꿈꾸고 갑니다.... 탈출로가 제법 있네요~~ 몸은 탈출로에 맘은 종주에 실어봅니다....ㅋ
워낙 햇빛도 강하지만 바람도 없고 대머리 바위들이 열기를 내뿜내요....헉헉 천보산 정상에서 울 산우님들 인증샷!!!!
이제 어하고개를 향해서 갑니다.. 조금은 여유로운 능선길 따라서 7.6km지점에 도착하면 나오님이 음료와 김밥등 으로 힘을 실어준다 하니 잿밥에 눈멀어 발길이 저절로 능선길을 걷습니다...^^*
어하고개에 도착합니다... 나오님이 준비한 지원물품은 이렇습니다... 션하게 잘 익은 수박~선수들이 먹어서 맛도 못봤네요ㅠㅠ 무지한 얼음 깨서 오드득오드득 먹었습니다..쵝오!!! 이온음료 무지 마셨습니다.. 김밥도 많이 준비해 왔는데 못봤습니다~~역쉬 선두 도착한 님들이 흡입한듯 합니다^^* 이렇게 준비해 주시고 모두가 행복한 종주를 계속할수 있었네요~~
회암고개에서 나오님의 찬조는 계속 ~~~ 이번에는 천도복숭아 음료 비타오백등 ~~
힘내서 완주해 보기로 칠봉산을 향해 갑니다.. 칠봉산 옆길 MTB길로 오르니 앞서가신 선두팀이 칠봉산정상에서 내려옵니다. 합류 합니다.. 편안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8시간 30분만에 완주를 했네요~~ 행복한 후미대장을 맡아주신 상록수님과 함께 후미를 챙겨주신 태공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공지를 올려주신 데이비스대장님 덕분에 많은 종주꾼님들과 함께 즐거운 동행을 했습니다..^^*
또다른 종주길 다시금 열어주시면 중탈을 꿈꾸지 않는 길을 걸어볼께요~~~^^* |
데이비스 16:59
들머리, 녹양역 나와 다리 건너서,
화성사 (천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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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단맥, 한북정맥, 왕방지맥, 동두천6산, 이렇게 많은 코스가 얼기설기 엮여 있는 길이었지요.
조용히 가려했건만 호떡집에 불이나 무지하게 많으 분들이 성원을 하여 주셨습니다.
날씨는 공교롭게도 폭염주의보가 떨아진 날이 되어 또 다른 걱정이 생겼지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더위와 싸우고, 거리와 싸우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제1 공헌은 물론 나오님 몫입니다.
타이어가 밀릴 정도로 많은 양의 생수, 음료, 과일, 수박, 김밥, 청량제, 바나나,,
너무 큰 선물에 순간적으로 힘이 더 들더군요, 어찌 먹나 하고 ~~
시간은 다소 지체되었지만, 끝까지 발걸음을 함꼐해준 여러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