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삼봉능선 + 영봉 (1/2)

산   행   지	월악산 영봉
산 행 일 시	5/20(일)
산 행 코 스	덕주휴게소 - 마애봉 - 송계삼거리 - 영봉/중봉/하봉 - 보덕암 - 송계2교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30명 (존칭생략)
	데이비스/일광/슈이/산에산/조미누/이파생/빼빼로/수진/태공/거상/이커/도하/  함단풍/민경이지/해피가이/빛들/산새/방우리/달려하니/백골수색/온새미로/  폭풍전야/초록지붕/비스/표랑객/이글/쎈돌이/세미랑/김기동/산가연
기   부   금	28,000
뒤풀이내역	수입  참석자 : 28 x 30,000 = 840,000  뒤풀이 비용 : 28 x 10,000 = 280,000   계 : 1,120,000 ---------------------------------------------------------------------------------------------   지출  차량비+수고비 : 630,000  기부금 : 28,000  뒤풀이 내역   더덕정식 : 29 x 13,000 = 377,000(대장님,기사님 서비스)   소주/맥주 : 24 x 3,000 = 72,000   음료수 : 2 x 2,000 = 4,000   아침대용 김밥 : 60,000  계 : 1,171,000 ---------------------------------------------------------------------------------------------  총계 : 1,120,000 - 1,171,000 = -51,000  총무의 실수로 ㅠ 김~밥 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데이비스 대장님께서 51,000 을 찬조하여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뒤풀이식당	<여주박상궁맛집>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354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0  전화 : 043-651-1949
[후기] 월악산 영봉   월악산!! 너무도 산이 가고파서 애태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산을 함께 갈 사람도 없고~ 이렇게 많은 인터넷 산방이 있다라는것도 모르던 시절 새벽에 차를 끌고 나와서 내고향인 충북에 있는 월악산을 네비에 치고, 무작정 갔던 월악산!! 호수에 피어오르던 물안개를 보는 순간 그황홀함~^^ 그이후로도 채안대장님과 한겨울에 가서 상고대를 멋지게 보았던곳! 이번에는 암릉구간 어떤 모습일까~! 암릉구간을 좋아하는 저는 그매력에 빠질 생각에 신이 납니다. 이른 아침에 사당을 떠나 9시에 들머리인 덕주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버스 1대와 승용차 몇대만 있을 뿐 한가한 모습입니다. 시작전, 산위로 보이는 능선과 영봉이 하얀 바탕에 나무들이 조금씩 박혀있는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설래입니다. 연초록 나무잎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봄철의 싱그러운 모습~^^ 9시10분, 시작에 맞추어 모두가 잽싸게 출발해서 산속으로 들어섭니다. 서서히 암릉이 나타나고 바위, 슬랩, 밧줄이 연속으로 나타나며 우리를 긴장시켜 주는데, 오랜 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지요 ~~ 1시간반 쯤 지나 드디어 충주호가 보이는 조망터에 올라섰습니다. 갑자기 시계가 좋아지고 위아래로 암릉과 산군들이 펼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천, 단양, 영월에는 역시 바위산 들이 즐비합니다. 첨에는 겁먹은 산우님들고 계시고, 다리랑 심장이 떨린다고 하시면서도, 너무도 멋진곳을 데리고 와서 너무도 감사한다는말이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총무인 저도 이렇게 뿌듯한데~대장님은 어떨까요~^^ 마애봉에 오르기 전 전망데크에서 점심을 합니다. 푸짐하게 많이도 준비해 왔습니다. 식사후 마애봉에 올라 만수릿지로 향하는 삼각지대에 들어가 봅니다. ~~ 이제는 본격적으로 영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마치 용수철 같은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올라갑니다. 정상부가 좁아서 2팀이 올라갔는데도 움직일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후다닥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을 남기고 중봉~ 하봉~ 충주호 로 이어갑니다. 충주호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며 중봉, 하봉을 힘들게 넘어 섭니다. 보덕암을 거쳐 수산리로 하산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거상님!! 블랙야크 100명산 마지막 100번째가 월악산!! 데이비스대장님 100대 명산 이어산행이 계기가 되어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시작도 끝도 데이비스대장님과 함께 하셨네요~♡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모두무두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곳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 산가연총무였습니다

데이비스 21:40

언젠가 가 보았던 그곳, 너무 멋진 곳이기에 소개를 하면 좋겟다는 생각으로 진행한 산행입니다.
모든 분들이 여러 재미를 느꼈다니 참 감사합니다.
산수화를 보는 재미, 바위와 언덕을 올라가는 재미, 밧줄타는 재미, 가슴 쫄리는 재미, 찾아가는 재미, 먹고 마시는 재미, ~
모든 기억과 추억을 남겨 봅니다. ~~

여러분들 모두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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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21:40

거상님 100대 명간 완등, 추카합니다. ~~
2017. 2. 26 100명산이어산행을 시작으로 2018. 5. 20 단기간에 100개를 완성했으니 ~~~
나 닮아서 또--선생이구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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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덕주휴게소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