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여름의 방테산, 수목이 너무 많아 그늘로만 다녔네요.

산   행   지	인제 방테산
산 행 일 시	6/6 (목)
산 행 코 스	자연휴앙림매표소-지당골-주억봉-구룡덕봉-매봉령-자연휴양림 매표소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곰방대, 빼빼로, 여하, 추무치, 마루, 데이비스,
기  부  금	5,000원
뒤풀이내역	--
뒤풀이식당	--
[후 기] 조망이 빼어나고 오르기가 쉽지 않은 방태산 산행에 나섭니다. 보통은 미산골 이나 개인약수골의 원시림계곡을 올라 정상으로 가지만 이번엔 휴양림에서 적가리골을 거쳐 원점회귀로 진행을 합니다. 방태산의 자랑인 이단폭을 지납니다. 물이 많질 않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수목이에 덮혀 등로 전체가 그늘입니다. 지당골 상류에서 이른 점심으로 라면, 삼겹살을 취하고 (여하님이 준비한 삼겹살은 맛이 ㅋ) 이어서 깔닥의 정상으로 오릅니다.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올라선 주억봉 정상,   약간의 박무가 잇있 했지만 99%의 조망을 보여 줍니다. 정상에서 지인도 만나서 잠시 즐거움을 나누고 ~ 구룡덕봉전망대를 거쳐 하산을 하며 지천에 깔린 산목련을 채취합니다. 하산 막바지에서 다시 한번 음식 자리를 마련합니다. 먹다 남은 삼겹살과 집에서 직접 만든 누룽지가 나옵니다. 이번에도 여하님이 식구를 먹여 살렸습니다. ~ 무시히 복귀하고 산행을 마칩니다. 차량으로 막히는 길에서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대형버스는 달려 귀경합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반가움과 즐거움 이었습니다.

 

들머리 휴양림매표쇼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