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5, 16구간

 

지리산둘레길 답사 산행, 2차

 

- 언제 : 2019. 10/12~ 10/14

- 누구와 : 홀로

- 어디를 : 지리산 둘레길 2차, 2박3일

- 간단배낭으로 

 

2박3일, 팬션이나 찜질방에서 자는 일정으로 나선다.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금요일 오후에 버스표를 조회해 보니 남서울-->화개행 10/12 0630 첫차의 표가 한장밖에 없다.

고민의 여지가 없이 예매하고 일정을 맞춘다.

2박3일 8개 구간, ~

 

10/12 : 화개로 이동, 15, 16 구간

10/13 : 18, 20, 21 구간

10/14 : 22, 1, 2 구간,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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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15구간

- 언제 : 2019. 10/12

- 구간 : 15구간 원부춘~ 가탄

- 거리, 시간 : 12.08km, 3시간39분

 

화개에 도착하니 1000시가 조금 넘었는데 분식집은 일행7명이 독차지하고, 주면에는 아직 문을 연 집이 없다.

먹을게 빵, 햇반, 참치 등 조금 있기에 오는중 휴게소에서 먹은 호떡로 아침을 가름하고 택시로 출발한다.

원부춘에서 정상 까지 오름의 연속이고 70분이 걸린다.

이후는 내리막으로 편한길이 이어지고, 하산 중간에 종춘마을의 하늘호수집에서 부추전과 미숫가루로 배를 채운다.

중촌마을부터 화개의 가탄마을 까지는 차밭 산지로 경관이 참 좋다.~

 

 

 

 

 

 

 

들머리 원부춘, 화개에서 택시비 9,000원

 

 

 

 

 

 

 

 

 

 

 

 

 

 

 

 

 

 

 

 

 

 

 

 

 

 

 

 

 

 

 

 

 

 

 

 

 

 

 

 

 

 

 

 

 

 

 

 

 

 

 

 

 

 

 

 

 

 

 

 

 

 

 

 

 

 

 

 

 

 

 

 

 

 

 

 

 

 

 

 

 

 

 

 

 

 

지리산둘레길 16구간

- 언제 : 2019. 10/12

- 구간 : 16구간 가탄~ 송정

- 거리, 시간 : 10.50km, 3시간42분

 

 

길가수퍼에서 음료수를 채우고 이어서 진행한다.

2번의 큰오름이 있는 구간이다.

어둑해지기 전 송정에 도착하니 온통 막막한 세상이다.

(송정에서 화개 까지 택시비 10,000, 왕복 20,000, 팬션투숙이 편한방법 이다)

펜션에 전화하니 자는건 되는데 식사는 안된단다. 안식구는 출타중 이라서~

대안이 없기에 그리하라 하고 투숙한다, 팬션 40,000 식사 2끼

편안한 잠자리가 되어 다소의 피로가 풀린다. ~

아저씨와 저녁에 라면 먹고, 담날 아침은 밥을해서 맛있게 먹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