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삼성산 백패킹

2020. 9. 24. 18:37일반산행/비박, 캠핑, 야영

관악삼성산 백패킹

 

- 언제 : 2020년 9월 23일 ~ 24일 (수목) 만남시간▶1000

- 만남 : 사당역 6번 출구

- 코스 : 사당역- 관악산- 삼성산- 석수역

- 거리, 시간 : 1일차, 11.43 km/ 6시간, 2일차, 12.85 km/ 6시간47분

- 준비사항 : 백패킹용 장비일체, 등산복장, 스틱, 식수, 중식자가, 행동식, ~ 

- 공용장비, 추후 분배

- 개인 장비, 준비물, 먹거리는 개별준비

- 참석자 : 데이비스,곽설탕,구름달,대련,호호랑,어흠,메텔,그린산,정희,마이토 (10명)

 

1일차,

관악삼성 백팩종주에 10명이 나섭니다. 6명은 박, 4명은 당일 산행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사당능선을 지나서 학바위능선 들머리 부근에서 중식을,

이어서 관악산주능선을 따라가다가 팔봉계곡으로 하산하고, 삼거리약수터에서 식수 6리터 정도를 보충합니다.

다시 무너미능선을 거쳐 거북바위에 도착합니다.

먼저 올라온 당일 멤버들이 박지 선정을 해주고 물과 식량을 전달해 줍니다.

덕분에 어느 정도 편하게 올라 왔네요. 인사를 하고 거북바위 상단부에에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탠트피칭을 마치고 저녁을 먹다가 깃대봉에 올라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봅니다.

초가을의 멋진 날씨여서 멀리 까지 보이고 노을도 감상할 수 있어서 운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밤새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

 

 

 

사당 출발해서~

 

 

2일차,

조식을 마치고, 텐트를 개고, 청소를 하고, 2일차 산행에 나섭니다.

2일차 계획인 6km/4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늘 그랬듯이 조용히 마치려고 했는데~

계획에 없던 호암산도 들리고 부령암에도 들려 거리외 시간을 늘려 보지만 별 성과 없이

7km/3시간20분의 산행을 마칩니다. 날머리인 삼막골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어서 간단히 먹고 헤어지기로 합니다.

냉면을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으니 마음이 바뀌어 산행을 연장하자고 합니다.

급조해서 4명이 다시 삼성산으로 오릅니다. 오르고 오르고 삼막사를 거쳐 경인교대로 하산해서

2일 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2일차 산행시작

 

 

'일반산행 > 비박, 캠핑, 야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천섬 1일차 (2/2)  (0) 2020.10.28
강천섬 1일차 (1/2)  (0) 2020.10.28
무의도 캠핑, 2일차 무의도  (0) 2020.09.11
무의도 캠핑, 1일차 실미도  (0) 2020.09.11
대관령, 제왕산  (0)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