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5. 13:01ㆍ지맥, 단맥, 분맥, 여맥/섬 지맥
산행 : 마니산 종주
코스 : 분오리돈대- 마니산 참성단 -선수돈대
일자 : 2011.4. 2 (토)
거리 및 시간 : 13km, 5시간 5분 (1330 ~ 1835)
동행 : 옆지기와 2이서
교통 : 송정역 1번 출구 앞에서 3100번 버스 (1시간 간격임, 온수리하차, 화도종점)
온수리에서 2번 강화순환버스이용(택시 \9,000) 분오리돈대로 간다.
날씨 : 맑음,
토요일 아침 일어나 어디 갈까 하다가 갑자기 마니산이 생각나, 빼빼로와 마니산종주에 나서기로 한다.
지도를 출력하고, 산행후기를 속독하고 간단히 짐을 꾸려 집을 나선다.
송정역에서 3100번 버스를 기다리는 데 1시간 간격이다. 한참을 기다려 1시간 만에 온수리에 도착, 순환버스도 1시간 간격이라 한다.
여기 오려면 전부 1시간 간격이다.. 그래서 택시로 분오리돈대로 이동한다.
1330에 산행 시작한다. 디카 삼각대, 스페어 밧데리까지 넣었는데, 정작 디카는 다른 배낭에 두고 왔으니...
핸펀으로 인증을 하기로 한다.
들머리 입구가 허술하다, 길은 나쁘지만, 등로는 있다. 30여분 지나 첫번째 봉우리 오르기 직전에 좌틀로 하산하여 능선길로 이어가야한다.
능선길을 이어가며 나타나는 바다와 해안가 풍경이 너무도 정겹다. 마니산 주변의 바위암릉 구간은 그 자체로 멋지고 괸찬은 곳이다.
멀리 보이는 서해안 바닷가의 풍광이 멋지게 들어 온다.
장곶돈대로 가려 했으나. 상봉 주변에서 갈림길이 헷갈려 선수돈대로 하산을 했다.
중간에 너울 거리던 산악회 꼬리표지기가 넘 신선했다..
1835에 하산하여, 순환버스를 기다리다가 언제 올지를 몰라, 택시콜하여 화도로 이동해 1시간 간격의 버스를 기다리며,
가벼운 저녁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지맥, 단맥, 분맥, 여맥 > 섬 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지맥 2구간 (길상산) (0) | 2013.10.21 |
---|---|
강화지맥 1구간 (고려산, 혈구산) (0) | 2013.09.29 |
강화도종주 (0) | 2013.04.20 |
돌산도종주 (돌산지맥) (2/2, 완료) (0) | 2012.03.26 |
돌산도종주 (돌산지맥) (1/2) (0) | 201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