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도종주 (돌산지맥) (1/2)

 

         돌산도 종주

 

개요  :   여수 돌산도의 종주코스로써,  돌산지맥이라고도 함.

             마루금은 8개의 산으로 되어 있음. 봉황산이 460m로써 최고봉임.

일자  :  2012. 3. 24- 3. 25 (토~일)

코스  :  돌산대교 - 돌산공원-안굴전-소미산-무슬목- 대미산 -둔전재 - 본산- 작곡재 (1일차)

           작곡재 -수죽산 -봉화산- 봉양재 -갈미봉 -401봉- 봉황산-울림치- 금오산- 향일암-임포 (2일차)

시간과 거리  : 32키로,  13시간10분

일행  : 리처드대장  41명, 빼빼로와 함께

 

41명이 1박2일로 돌산도 종주에 나선다. 무박으로 하려던 코스이었으나, 인원이 많아 1박2일로 일정을 조정한다.

종주길의 양편으로 넘나들며 보이는 바닷가의 모습이 가히 절경이다. 푸른 바다를 보는 건 물론이고, 하늘도 매우 맑아 조망이 최고이다.

바람이 예상보다 센것 빼고는,,, 서울에는 지금 눈보라가 치는 추운날이라 한다. 다만 설경은 너무도 멋지다고...

작곡재에서 1일차 산행을 종료하고, 삭시후 팬션에 들어 텐트를 치는데, 바람이 너무 거세다.

그래도 바닷가 팬션 앞마당에 인디언텐트를 치니, 안은 따뜻한 편이다.

 

2일차, 작곡재에서 산행을 재개한다. 아직 까지 빼어닌 조망은 없었는데, 금오산 주변에 오니 남도바다가 탁 트이면서 황홀경의 모습을 보여준다.

암릉 주변의 조망, 여기서 부터 향일암 까지 이어지는 바윗길은 정말 최고이다.

향일암을 거쳐 임포마을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끝낸다.

 

 

돌산공원에서 출발에 앞서, 

 

 

 

 

 

 

 

 

 

 

신돌산대교가 마지막 단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