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종주 633, 1일차 (아라서해갑문- 아라한강갑문- 여의나루역

2022. 2. 27. 11:22종주산행/코리아 둘레길

 국토대종주 633

국토대장정 [國土大長程]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우리나라의 땅을 돌아보는 멀고 긴 여정으로, 한반도를 종단하는

것을 총칭하는데 국토를 끝 에서 끝 까지 자전거로, 또는 걸어서 완주하는 것을 뜻한다.

강원도~전라남도, 인천~ 부산의 약 400~650 km 의 코스를 2~ 3주에 걸쳐서 진행하게 된다.

시작하는 곳과 끝낼 곳은 본인이 정해서 하는 것이지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통상 서울~ 해남/부산, 임진각~해남/부산, 고성~ 해남 으로 진행한다.

 

- 거리 : 633km, 자전거길 이용

- 여행수첩 구입 (지도, 자료 수록되어 있으며 인증용으로 사용)

- 일정 : 1일 + 1일 + 15일 = 3회에 걸쳐 17일간

- 시작 2022. 2/26 ~ 3/26

- 하루에 40 km 전후, 10시간 전후, 해뜨고 해질 때 까지

- 하루일정 : 6/6.5/7 기상/조식/출발

- 제로데이 1일 포함

- 비용 : 1일 \60,000 (숙.박, 기타), 총 예상비용 \1,000,000-

   (교통비, 식비, 숙박비, 개인비용 등 모든비용은 개별지불)

- 참석자 : 완주자 4인, 구간 별도

- 중간 합류, 중간 이탈, 모두 가능

- 식사는 매식, 숙박은 숙박업소 있는 곳에서 당일 일정 종료 후 투숙

- 준비물 : 배낭 최대한 가볍게, 트레킹화, 개인 의약품, 용품 최소화, 식수, 행동식간식, 스틱, 헤드랜턴

    햇빛차단제 (선글, 선크림, 버프, 모자, 장갑), 치솔, 수건, 반쪽매트리스, 하계용침낭, 비닐비옷, 양산, 

    대장준비 (공동위약품, 손톱깍기, 면봉, 버너 1인용, 라면)

- 사전 연습 : 서울 주변 둘레길 4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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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 걸쳐 20~ 30 km의 연습산행을 실시한다.

남파랑길을 진행하며 많은 부분이 숙달이 되었지만

둘레길을 처음 참가하는 사람의 경우는 내용파악이 중요하기에~

3월에 17일 간의 여정으로 633km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국토대종주 계획                                                                  2021. 2/26 ~ 2021. 3/26

  코스 거리
구간
거리
누계
실적 
거리/시간
비고
1일차
2022. 2/26


아라서해갑문- 아라한강갑문
아라한강갑문- 여의도


21 km
16 
(37) 10시간

37 km



   
2일차
3/5

여의도- 잠실대교
잠실대교- 팔당대교

17
23
(40) 10시간
77


   
3일차~
17일차
3/12~3/26

팔당대교- 이포교
이포교- 비내섬
비내섬-충주탄금대 


46
52
36
(132)

209








-1일 40 km/10시간 전후 진행
-중간에 1일간 zero day




  충주탄금대- 수안보온천
수안보온천- 문경불정역
문경불정역- 상주상풍교

28
41
31
(100)
309



   
  상주상풍교- 구미보
구미보- 칠곡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창년함안보- 양산물문화관
양산물문화관- 낙동강하굿둑


47
35
36
23
38
55
55
35
(324)

633









   
               합   63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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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종주 633 km, 1일차

- 언제 : 2022. 2/26 (토)

- 코스 : 인천 아라서해갑문- 아라한강갑문- 여의도 여의나루역

- 누구와 : 데이비스,산경표,거믄짱돌,아미티스,대련,꽃다지,아시나요,이윤진,채홍,센돌이,푸른버스 (11명)

- 거리, 시간 : 39.93 km/ 8시간49분 (자료: km/ 시간 분)                

- 날씨 : 오후에 비가 살짝 비춰서 추운 날

- 숙박 : -

 

국토대종주,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시작이다.

아침 부터 비소식도 있고 날도 춥고 어수선하게 시작을 했지만 이내 평정심으로 돌아와 즐겁게 진행한다.
21km의 아라뱃길을 무사히 마치고 아라한강갑문에 있는 빨간색부스 인증대에 들어서니 자전거를 타는 사람,

걷는 사람 등 북적거린다.

잠시 쉬고 후반부를 이어가는데 오후바람이 더 거세진다. 김포의 아라한강갑문을 떠나 한강변을 따라

강서둘레길과 함께 간다. 비도 살짝 맞으며 16km의 한강변을 지나 여의도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1명이 시작, 날머리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11명이 모두 모였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무사완주를 자축하며 다음 코스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