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36-30구간 (오대산/ 갈전곡봉) // 1무1박3일

2013. 7. 15. 12:342차· 1대간9정맥/백두대간2차36-완

 

                                   백두대간 36-30구간

일시 : 2013. 7. 12. ~ 7. 14. (1무1박3일)

코스 :  1일차 : 진고개 - 동대산- 신선목이 - 두로봉 - 두로령 -상원사주차장

          2일차 : 구룡령 - 구룡령옛길 - 갈전곡봉 -조경동갈림길 - 연가리골갈림길 - 쇠나드리 - 조침령

거리, 시간  : 1일차 :  16.73km,  6시간40분 (0454 ~ 11134)

                  2일차 :  22.27km,  9시간45뷴 (0530~ 1505)

인원 : 리처드대장,  34명,

날씨 :  장마비가 내린 2일 간 우중 산행으로

 

중부지방에 대대적인 폭우가 내리는 난리 속에 2구간을 해야 하는 이번 일정이 번거롭다.

현지 진고개에 도착, 비가 너무 내려 시작을 다소 늦추는 대장님, 일정상 더 이상 지체가 곤란하여 빗속으로 돌진한다.

동대산을 거쳐 두로봉에서 약간 고민을 하다가 지난 구간 때 악몽이 되살아나 금지 구간을 접고, 두로령 ~ 상원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진부에서 단체목욕을 하고 숙소인 갈천분교로 이동한다.

4시 부터 식사를 하고  8시에 취침, 다음날 0230에 기상이다.

옥외는 온통 물바다 이어서 방 안에 모기장텐트를 치고 숙면을 취해 본다.

 

0230 에 기상, 식당으로 이동, 이른 아침을 하고, 동이 트기를 기다려 본다. 구룡령으로 이동 0530에 산행을 시작한다.

오름 내림의 지리한 대간 길을 지나며 구룡령옛길, 조경동계곡 갈림길, 연가리골갈림길, 쇠나드리를 거친다.

조침령에 도착 1시간 전 부터 비가 개어 상큼하게 젖은 비옷과 배낭을 말리며 마무리를 한다.

 

복더위 보다 우즁산행이 더 좋은 산행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2구간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1일차,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