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1.2 일차)

 

                              백두산 산행 (서파, 북파, 남파)

- 일  정  : 2013. 7.24.~7. 29  (5박6일)

- 누구와 :  데이비스. 빼빼로. 칠성. 세리. 쥬리아. 하늘나리. 강변. 희정. 선미랑. 산요가, 미코. 초록풀. 테라로사. 하늘과산. 순풍. 시냇물. 민수. 올리비에. 명량이

               들국화청이. 어스. 오드리. 바지여. 가오닉스. 무허천존. 리처드. 옥토버  (총27명)

 

백두대간의 정점인 백두산, 2년여 전 부터 리처드대장님이 계획하였으나 등정이 계속 순연되다가 드디어 10주년 행사에 대비하여 실현이 되었습니다.
서파, 북파, 남파를 모두 하는 산행이 어느 것 보다 매력이 있기에 기꺼이 동참을 합니다.
산 밑에서는 그 좋던 날이 5부 능선 이상 만 접어 들면 안개로 바뀌고, 결국 3번의 등정에도 불구하고 천지를 보는 기회는 없었지요.
하지만 선답산행기를 통해 여러번 천지의 모양과 색깔과 산의 형태를 보앗기에 천지정상석에 올랏을 때 마음에서는 벌써 내 발 밑이 천지라는 걸 알수 잇었지요.

 

운무에 가득하게 가려진 모습을 원없이 보면서 날씨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장백폭포의 위용은 역시 대단햇읍니다. 모든 시름을 잊게해 주는 장관이엇읍니다. 아울러, 금강대협곡, 압록강대협곡, 압록강단교도 보고, 북한 식당의 멋도

즐겨 봤읍니다.  조중이 함께 공유한다는 압록강에서 유람선으로 북의 모습을 보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읍니다.

기획, 관리. 실행, 그리고 안전 산행을 이끌어 주신 리처드대장님, 최고의 기록사진을 남겨 주신 바지여대장님,
궂은 일 소문 없이 마무리해 주신 옥토버총무님. 오락부장 칠성님, 함께한 산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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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차

인천을 출발, 단동페리호로 단동에 도착, 가이드를 만나서, 압록강단교를 봅니다.

단동에서 버스로 통화를 경유, 송강하로 이동, 천사호텔에 투숙한다. (총 7.5 시간)

중도에 오녀산성을 봅니다.

어제 까지의 장마비는 그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천지 관람의 기대치가 100 % 입니다..

 

 

 

7/24,

3시에 인천제1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납니다.

 

 

출국수속을 기다리며, 여행투어사장님의 설명을 경청합니다.

 

 

단동페리호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수용인원이 850명이랍니다. 오늘은 849명이 입장하는 근래 보기 드믄 만석이라 합니다..

 

인천항입니다.

 

6인실로 샤워도 되니 참 좋습니다. 다인실과 비교하면 천국입니다.

 

선상에서 자유를 느끼나 봅니다.. ㅎ

 

 

 

                                             비둘기와 놀기도 하고,,

 

 해양경찰이 우리를 에스코트히는 건 아닐거고...

 

선내저녁입니다.

 

일몰도 즐기고.,

 

 

 

 

 

 

 

 

 

 

 

해를 잡아보려 하지만, 너무 작아서 잡히질 않습니다..ㅎ

 

1차 팀미팅입니다.

 

실내는 더워서 시원한 갑판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옆테이블의 15세 손자들과 지루함을 달래 보려고 춤도 추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어 봅니다.,

 

 

 

 

 

7/25. 늦게나마 일출을 봅니다.

 

 

바지여대장님의 카매라 장비가 무시무시합니다. 산방 10주년 대비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준비를 많이하신 듯 합니다..

 

 

  단동 동항입니다.

 

 

입국해서 가이드를 만납니다..

 

55인승 투어버스

 

 

 

단동에 있는 평양개성식당입니다. 식사후 공연도 해 줍니다..

 

 

우리의소원 통일로 마무리를 합니다.

 

기념촬영도 하고..

 

 

 

압록강단교 입니다..

 

 

 

 

 

 

단동에서 바라본 하류 방향입니다.

 

 

 

 

 

 

 

 

 

단교 끝점에서 바라본 북의 모습입니다.

 

  중국의 모습입니다.

 

 

 

 

 

 

 

55인승 투어버스입니다..

 

중국의 산하입니다.. 우리와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천혜요새인 오녀산성을 멀리서 바라봅니다. 고구려시대의 졸본성이라 합니다.

 

 

 

 

 

오녀산성을 몸에 품어 보라 하기에...

 

단동에서 버스로 통화를 거쳐 (버스 4시간) 송강하에 소재한 천사호텔에 도착합니다.(버스 3.5시간)

 

                                       모두 지쳤지만 저니 지도를 보니 힘이 생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