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3. 15:29ㆍ해외산행/해외산행
대마도 산행 (시라다케, 아리아케)
- 일 정 : 2013. 8. 31 ~9. 2 (1무1박3일)
- 누구와 : 챌린져/ 빼빼로/데이비스/ 민민/바지여/ 올리비에/ 명랑이/ 듀크/ 시월/ 진생/ 목련꽃/ 노랑파랑/ 베이직/ 순한나무/ 세리/ 하늘과산/ 아리아/
칠성/ 향수/ 송이풀/ 수국/ 민경이지/ 강변/ 희정/ 채안/ 순풍/ 리차드정/ 욱재/ 마루치아노/ 마윤틴/ 리처드대장/ 옥토버 (총32명)
- 1일차 : 시라다케산 (白嶽山, 519m)
- 2일차 : 아리아케산 (有明山, 558m)
32명이 대마도 1박2일 여행과 등반을 다녀옵니다. 부산에서 배편으로 왕복하는데 파고가 높아 배멀미를 심하게 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대마도에서의 이틀,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산에도 오르고, 관광도 하고... 대마도여행 겸 산행, 갑자기 들이 닥친 주말여행에 쌍수를 들고 나서 봅니다.
옛날에는 우리 땅이어서 관심이 많은 섬, 대마도를 드디어 밟아 봅니다.
1시간반 만에 2m의 파고를 헤치고 도착한 히타카츠항은 시골 어촌 같은 풍경이었기에 더더욱 정이 갔지요.
미우다해수욕장, 한국전망대, 와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전망대, 만제키바시대교 를 거쳐 시라다케산행에 나섭니다.
암릉의 미를 한껏 보여준 시라다께 서봉은 진짜 멋졌습니다.
2일차, 대마도의 지붕인 아리아케산에 올라봅니다. 광활한 산정은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읍니다.
전체가 화강암 암반으로 되어 있는 아유모도시자연공원을 들러 잠시나마 피로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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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전날 저녁 2330에 사당에서 28인승 리무진으로 출발, 부산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모인다.
0800에 체크인, 0930에 대아고속 오션플라워로 출발, 2m정도의 파고를 헤치고 1040에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도착한다.
빼빼로 포함하여 배멀미를 심하게 하는 분들이 있어 힘들어 한다.
100대 해수욕장인 미우다해수욕장, 한국전망대, 와타즈미신사를 거쳐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서 아소만을 즐감한다.
이어 만관교를 거쳐 시라다케 등정을 위해 스모주차장에 내리니 1600경이다..
시간이 늦어 바쁘게 산을 등정하고 하산하니 어두워졌다, 모두 무사히 등정을 마친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오션플라워, 445인승
영도다리?
해양대?
대마도 히타카츠항
항구 앞의 호텔, 여기서 점심을 먹고,
미우다해수욕장, 일본 100대 해수욕장이랍니다..조그맣고 쌔끗하고,,
한국전망대, 부산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시계가 조금 나빠서리...
와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전망대, 일본의 하롱베이인 아소만이 멋지게 조망된다.
시라다케산의 입구인 스모주차장에서 바라본 산 (서봉과 동봉으로 구성됨)
스모주차장- 이정표- 임도 - 시라다케입구 -돌신사문- 시라다케신사 -백악산- 돌신사문- 스모주차장, 12km
이곳 분기점까지 주차장에서 4km
시라다케등산입구, 여기 까지 4km
돌신사문
기도신사
서봉에 올라서서, 가스가 오락가락하는게 더 멋진 모습니다. 동봉은 등정 불가함..
스모주차차장으로 복귀, (1600 에 출발하여 1910에 도착, 왕복 12km를 3시간10분에 완주함.)
호텔 옆 마트상가에 와서 저녁 장소로 이동 대기함.
저녁식사로 1일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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