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4일차 오후 : 압록강을 따라서)

2013. 7. 30. 22:50해외산행/해외산행

 

남파를 마치고, 점심을 하고, 통화로 버스 5시간  이동합니다,

압록강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장백현의 건너편 해산시에서 부터 북의 모습과 실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파가 개설된 이후, 이 루트로 통화로 들어간다 합니다만, 흔히 가는 길이 아니기에 이것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생각합니다.

 

 

 

남경구를 벗어나 장백현으로 이동하면서, 중도에 점심도 먹고.

 

 

 

목림삼정 이라는 유머가 생각이 나서리, (정글 정)

 

 

장백현 주변, 건너편이 해산시

 

 

 

 

 

 

 

 

며칠 간의 폭우로 압록강 물이 불어 휴일인 이날 많은 주민이 나들이를 나왔다 합니다.

 

건너편 지척에서 우리가 볼려드니 병사가 망원경으로 동태를 살피는 것 같습니다..

 

 

 

 

 

 

 

 

 

 

 

 

 

 

 

 

뒷산의 정상부 까지 개간을 하여 산이 누더기가 되었읍니다. 개인의 소득으로 인정해 준다고 하니 누구든 힘이 되면 소출을 위해 경작을 한다고 합니다.

 

 

 

 

 

 

 

바위가 굴러 길을 막있습니다. 누구도 불만이 없이 치울 때 까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