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2009.5

2009년 5월 5일, 저와 엽지기 둘이서 5시간 15분에 걸쳐수리산 종주를 하였다. 시간은 12시10분 출발해서, 5시20분에 도착, 총 5시간 10분이 걸렷다.   지하철 안양역에서 하차, 4거리를 관통하는 지하도 상가를  가로질러 병목안유원지 (거의 종점, 일명 창박골이라고도 함니다) 에 가는 10, 15, 30번 버스를 탑니다. (약 15분소요)   이곳 병목안 유원지에서 정면의 산을 바라보면, 좌에서 우로 길쭉한 환상의 형태로 보인다. 좌측 부분이 수리산이고, 우측 부분이 수암산이다.   이들 산을 안양, 군포, 산본, 안산, 광명 등이 에워싸고 있다. 경치도 좋고, 산 전체가 거의 토산 (흙산)이어서 발에 느낌도 좋고, 저항도 양호하다.   12시10분, 이곳을 출발, 코스는  좌측의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으로 진행하여 원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