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4. 14:33ㆍ일반산행/설악산
백두대간 (점봉산)
일시 : 2014. 7. 23 (수)
코스 : 흘림골 - 등선대 -십이폭포-십이담계곡 -능선합류 - 망대암산 - 점봉산 -오색삼거리 -오색주차장
거리, 시간 :16.5 km, 6시간49분 (실제 산행은 5시간30분이면 괸찬을 듯 한데 시간을 조정하느라 지연되었읍니다.)
인원 : ㅈ산악회, 오작교님과 함께
날씨 : 흐리다 바싹 갠 날씨
설악의 가리봉.주걱봉.삼형제봉으로 알고 나선 산행이 나중에 보니 점봉산 구간이엇읍니다.
전날 부터 장맛비가 몹시 내려 당일 아침에 취소자가 많이 생깁니다. 나도 고민을 하다가 오작교님 때문에 나서긴 했지만...
한계령 근처에 접어드니 날이 쨍쨍하고 비가 올 조짐이 전혀 없어 의아하다. 서울에는 밤세 폭우가 내리고 예보에는 이곳 설악도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흘림골에서 산행을 시작, 여심폭포, 등선대, 등선폭포를 즐기고, 좌우의 경관을 감탄하며 지나간다.
십이폭포의 우측계곡인 십이담계곡으로 들어서서 한참 골치기를 한다. 이어 한계령에서 오는 능선에 올라서섯 잠사 숨 고르기를 한다. 점심을 하고 이어 망대암산에 오르니 설악의 조망이 100 프로 완벽하다 오가는 구름이 경관으리 멋을 더욱 운치있게 살려주니 기분이 몹시 업되었지요.
이어 점봉산으로 올라 오랜만에 설악의 경치에 심취해 봅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놀다가 오색으로 하산을 합니다.
5시 이후에 오색을 넘으라는 말에 중간 중간에서 많이 쉬어 갑니다. 오색삼거리에서 대간길을 접고 오색으로 하산합니다.
맑고 시원하고 깨끗한 오색 안터교 다리 밑에서 알몸으로 알탕을 하며 설악의 청정을 다시 느껴봅니다.
1002 흘림골탐방소
1021 여심폭포
1033 등선대앞
이하, 등선대에서 바라본 사방팔방, 서울에는 폭우가 내리지만 이곳은 구만 오갈 뿐 조용합니다.
등선폭포
1124 우측이 십이담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딸기가 지천에 널려 있읍니다.
1225 한계령에서 올라오는 백두대간 능선에 진입합니다..
1333 망대암산에 오릅니다. 조망이 최고입니다..
1418 점봉산
1523 오색삼거리
여기를 넘어 우측의 민박촌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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