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2기 16구간 (가지산)

2016. 2. 14. 22:392차· 1대간9정맥/호남정맥2차24-완


 

1.산행 제목

 호남정맥2기 16구간 (가지산)      

2.일      

 2/12~2/13 (금요무박)

3.코      

 곰치- 노적봉- 삼계봉- 가지산- 피재- 용두산- 시목치(갑낭재)

4.대      

 데이비스

5.총      

 데이비스

6.참석 인원

 17

정회원 16 명

 나사랑, 은하이, 유이맘, 청진, 비스, 하워드파,

 유곡, 새울터, 더치커피, 제규어, 산들길, 굴참나무,

 마니마니, 곰방대, 나오, 데이비스

준회원 1

 산울림

7.기부금

 16,000원

8.뒤풀이내역

 

내역

수입

지출

비고

회비

종주) 16x 45,000= 720,000

귀속)  3x 45,000 = 135,000

   계                   855,000


855,000


대장 제외

귀속)니콜, 홍성호, 마자용

차량비

기부금


1,100,000

     16,000


뒤풀이

정식 8,000 x17=136,000

맥주 4,000 x 2 = 8,000

소주 3,000 x 6 = 18,000

    계               162,000    


뒤풀이비

10,000 x 15 = 150,000

12,000 x 1=     12,000

대장제외

  합              162,000


차량비 갹출

16명 x 5,000 = 80,000

대장               20,000

    합            100,000


적립금

이월금 (474,700) 에서 161,000 사용함.

적립금 이월은 313,700 임.


---------------------------


        












162,000





100,000



차량비지원 100,000

기부금 16,000

나려님 회비이월금 45,000

--------------------

합 1,278,000









162,000


















--------------

합 1,278,000








9.뒤풀이식당

 설성식당,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92 (삼인리 334-13)

                061-433-1282

한식전문 식당으로 규모도 크고,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음.

광주에서도 원정 식사를 하러 다닐 정도로 유명한 맛집임.

 

                       

     [후기]


2회차 마지막 구간인데 전체 24구간 중에서 26.5km로 제일 길고, 시간도 12시간으로 제일 긴 여정이다.

봉우리는 무려 30개 라 한다.


 

설상가상으로 전국적인 비소식에 험난한 산행이 예상된다.

다른 때 보다 비에 대한 대비를 하다보니 배낭과 사이드백이 무겁다.

사당에 도착해서 보니 비로 인해 불참자가 생기고, 결국 17명의 단촐한 식구를 태운 버스가 빗속을 지나친다.


 


들머리에 도착하니 예상보다 비의 양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채비를 갖추고 산행에 나사는데 육산의 등로가 여간 미끄러운게 아니다.


2시간여 지나 땅끝기맥의 분기점인 노적봉에 도착해 잠시 쉬어간다.

 


비와 운무와 미끄러운 길과 싸우며 4시간 반이 지나 오늘의 주봉인 가지산에 도착한다.

운무에 가려 시야가 매우 취약하지만 나름 멋지게 닥아온다.


 


피재에 도착, 점심을 먹으며 오전 산행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털어낸다.


조금은 지친 상태에서 봉우리 넘기가 점차 힘들어지는데, 오늘 넘을 봉 30개 가 떠오른다.

에고, 넘으면 내리막, 다시 오르면 다시 내리막...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날머리에 도착을 하더군요,

왈, 오늘 산행이 대간, 정맥을 통틀어 제일 힘들었다구....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억의 가지산 구간이 되겠지요.








 





  들머리 곰치









노적봉에 오를 땐, 이만리 저수지 보다 운곡마을 방향의 등로가 좋음.
















































 다음구간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