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2. 10:12ㆍ2차· 1대간9정맥/한남정맥2차-8-완
산행제목 | 한남정맥2기 3구간[석성산] | ||||||
2 | 일 시 |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 |||||
3 | 코 스 | 학고개 ~ 부아산 ~ 42번 도로 ~ 멱조고개 ~ 석성산 ~ 작고개 ~ 영동고속동진교 ~ 아차지고개 ~ 양고개 | |||||
4 | 대 장 | 데이비스대장 | |||||
5 | 총 무 | 빛그림 | |||||
6 | 참석인원 | 총26 명 | 정회원26명 | [존칭은 생략합니다] 데이비스/거상/곰방대/기윤/김정우/나사랑/다라실/들꽃미정/랑짱/로보/막새바람/멕스/무룡산/미미요/복손/빼빼로/산수국/살짝/새울터/시원/양서/이송/일대일로/함박눈/황철수/빛그림 | |||
7 | 기부금 | 24,000원 [대장, 총무 면제] | |||||
8 | 뒤풀이 내역 | 내역 | 수입 | 지출 | |||
차량비 및 기부금 24명*16,000 | 384,000 |
| |||||
차량비 지원 2명*15,000 [리처드직전회장님,샛강운영위원님] | 30.000 |
| |||||
찬조[나*님] | 100.000 |
| |||||
차량비 |
| 400,000 | |||||
기부금 24명 * 1,000 |
| 24,000 | |||||
뒤풀이비 내역 | 갑오징어삼겹살 6*47,000 |
| 282,000 | ||||
술 18병 * 3,000 |
| 54,000 | |||||
볶음밥10 * 2,000 |
| 20,000 | |||||
공기밥 1 * 1,000 |
| 1,000 | |||||
뒤풀이비 22명 * 15,000[함박눈님, 나사랑님 식사 제외] | 330,000 |
| |||||
음식 할인 | 11,000 |
| |||||
합계 | 855,000 | 781,000 | |||||
수입 - 지출 = 855,000 - 781,000= 74,000 적립금 191,000 + 74,000 = 265,000입니다. | |||||||
9 | 뒤풀이식당 | 조가네 갑오징어[031 897 6633] 주류와 음식 할인을 많이 해 주심 |
1. 산행 후기
물기 오른 새싹들과 화사함 가득한 꽃 길 따라...
오전 9시 20분 쯤
학고개 ~ 1.8km 부아산
용인대 옆 학고개터널 위로 들머리 이정표에 학 모양의 나무 조각이
장식 되어 있다. 봄 기운과 아침 햇살에 색도 고운 진달래가 방긋...
오전 9시 50분 쯤
부아산[負兒山 해발 402.7m] ~ 3.7km 42번 국도
용인시 역삼동[역북리와 삼가리]과 기흥구 경계로
지곡천, 송전천, 금학천의 발원지이다.
백제 시조인 온조가 도읍을 정하려고 논의 했다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둥글고 돌출되어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형상이다.
오전 11시 쯤
42번 국도 ~ 4.6km 석성산
철 계단을 오르고 그 아래에 내려 오니 멀리 조망 좋은 산세가 보인다.
그 아래에 그 옛날에는 산이었겠지만 지금은 국도여서 건너야 한다.
개나리 담을 따라 오르니 눈 부실 정도의 산벚꽃 , 흰 별꽃, 보라빛 현호색
덕에 힘을 내어 통화사를 지나 석성산에 오른다.
오후 12시 40분 쯤
석성산[石成山 해발 471.3m] ~ 1.3km 작고개
성산, 구성산, 보개산이라고도 불리며 산자락에 관음사, 통화사,
백령사를 품고 있다. 산자락 옆으로 언뜻 산사가 보인다.
석성산은 가파른 암벽과 다른 사면은 육산의 완만함을 보이는 산으로
동백지구 구성지구가 한 눈에 보여 조망이 시원하다.
목련이 흐드러질 정도이며 벚꽃까지 합세 한 에버랜드 앞
꽃 그늘에서 식사를 한다. 그 옆에 터키참전기념비가 있다.
오후 2시 20분 쯤
작고개 ~ 0.7km 할미산
영동고속도로가 마성터널을 지나는 도로를 건너 오르니 용인 숲길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숲길 표현대로 오지 같은 수북한 낙엽길이다.
오후 2시 20분 쯤
할미산 ~ 10.3km 양고개
산성 또는 석성의 타원형으로 할머니가 하루 아침에 쌓았다는 설이
있으며 복원하려고 공사가 한참이다. 꽃 도로를 한참 걷는다.
터널도 지나고 아파트 사이도 지나 양고개에서 오후 5시 30분 쯤
산행이 끝이 났다. 절개지가 너무 많아 후반부는 동네 사이를
노닐다 온 느낌이다.
아무리 개발이 되었다 해도 꽃 길 만큼은 좋았던 정맥길이었습니다.
데이비스대장님의 정맥길에 대한 애정과 진행의 수고로움으로
점점 친숙함이 더해지는 듯 합니다.
중간에서 수고해 주신 막새바람님 멋진 사진까지 감사합니다.
후미에서 답답하실 수 있을 곰방대님 고맙습니다.
참석하지 못했지만 도움 주신 리처드직전회장님, 샛강운영위원님
나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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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09:57
들머리, 용인대학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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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냉이다 보니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이지만 고도차가 많지 않아 어려움은 적었지요.
그래도 석성산 오를 때는 땀이 흘러 앞이 안 보일 정도였지요 ㅎ
다음 주 4구간을 마치먄 벌써 50 % 달성입니다.
세월이 빠른건지, 동료들이 좋은 건지 ㅎㅎ
혹시 못 간 구간은 개인적으로 보충을 하시어 졸업산행인 문수산을 내려와 완주 펜던트를 받으시길요 ㅎ
여러분들 함께하며 즐거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