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2기 7구간 (국사봉 489)... 눈이 붙어 갈지자로 걸었네요...

2016. 12. 25. 20:242차· 1대간9정맥/금북정맥2차15-완


 
 

1.산행 제목

  금북정맥2기 7구간 (국사봉 489)

     

2.일      

 2016. 12. 24 (토)

3.코      

 차동고개- 국사봉- 금자봉 - 70도로(효제고개)- 학당고개

4.대      

 데이비스

5.총      

 데이비스

6.참석 인원

 25

정회원 25 명

 랑짱, 사과, 나사랑, 산들길, 하워드파,

  루팡, 비스, 곰방대, 또산, 금물,

  청진, 풍운유객, 일문, 새울터, 더치커피,

  거상, 빼뺴로, 디마, 산가연,, 꼬부기,

  한공, 정치훈, 함박눈, 홍재, 데이비스

준회원 

 

7.기부금

 24,000원

8.뒤풀이내역

 

내  역

수  입

지  출

비 고

   (회비)

   종주자 18☓23,000=414,000

   구간자  6 X 26,000=156,000

   귀속,종주 6☓23,000= 138,000

  귀속,구간  1x26,000= 26,000

       계                      734,000

 

 

 



734,000

  25명 참석  (대장 면제)

  이제님, 황철수님, 갠소1님,

  샛강님, 이송님, 바이올린님,

  숲사랑님

   차량비

   기사 식대 외

550,000

20,000

   기부금

24,000

   뒤풀이

   삼겹살 33☓13,000=429,000

   맥주   14☓4,000=56,000

   소주    7 ☓4,000=28,000

   공기밥 25☓1,000=25,000

   음료수  4☓1,000=4,000

계         542,000

 

 

 

 

 

 

520,000

  22,000원 d,c

 뒤풀이비       24☓18,000

 432,000


회비 20,000 에서 뒤풀이비

18,000을 제외한 2,000원은 전원합의로 적립금으로 넘김.

24X2,000 =48,000

    합 계

 1,166,000

1,114,000

52,000

    ♠5구간 적립액 326,000원 +48,000 + 52,000 = 426,000원

    ♠ 금북정맥 적립액 426,000원

9.뒤풀이식당

 별장가든, 충남 청양, 041-942-3312

  청양읍의 유명한 맛집으로 음식은 정갈하나 서비스가 다소 부족함

(아마도 성탄절 전야라서?)

 

                       

     [후기]

금북정맥7구간, 벌써 중반부가 지나고 있습니다. 참 세월이 빠릅니다.

연말에 크리스마스에 여러가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금북정맥에 나서주신 종주자님, 그리고 구간자님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든든한 미미요총무님도 집안일로 불참하니 마음이 무지하게 바빠집니다.

이번 구간의 또 다른 기록으로는 12분의 종주자가 이런저런 사연으로 불참을 하니 버스자리가 휑합니다  ~~


꽤나 긴 구간인데다가 날은 짧고, 전날 눈이 많이 내려 시작 전 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들머리 차동고개에 도착해서 인증을 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예상대로 등로가 미끄럽고, 아이젠 이빨 사이로 뭉친 눈이 속속 들어차는 바람에 발걸음이 부자연스럽고,

급기야는 발목이 시끈거려 옵니다.

그래도 눈은 눈으로 인해 많은 호강을 합니다. 올해는 눈 때문에 산행에 애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ㅎ


공주, 예산을 지나 드디어 청양의 땅에 들어 섰습니다.

옛동지인 홍재님이 고향 뒷산을 지난다고 기꺼이 합류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올라본 국사봉이며

사점이고개, 운곡고개의 위치와 방향이 확실하게 잡힌다고 합니다..




높지는 않지만 오름내림의 연속 속에 어느 지점 부터는 발걸음이 점점 무뎌져 가고 있었지요.

이름하여 지난 2개 구간은 빨래판 구간, 이번 구간은 작은 빨래판구간, 

아무튼 이러한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즐거움이 더 커지리라 믿어 봅니다.



구간자로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사진 봉사를 하여주시는 디마님, 풍운유객님, 청진님, 감사드립니다.




 



데이비스 10:51 new

2016년이 저물어 가는 가운데, 금북정맥도 어느덧 중반부에 도달햇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여 주신 모든 산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올해에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하시고, 2017년에도 힘찬 발걸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들머리 차동고개